제 차량은 11년 세타엔지 LPI 차량입니다.
연비와 정숙성 보단 차량의 가속에 신경을 쓰는편입니다.
출고 후 2000KM 운행하고 계속 합성유만 쓰고 있습니다.첫 오일 : 트로피카 5W30
- 정말 무겁더군요..사이트에 보면 이 오일 괜찮다는 분도 계시던데 저랑은 완전 안맞더라고요.. 합성유 1차 시도 실패

두번째 오일 : 아랄 G 0W30
- 트로피카대비 반응속도는 좋더라고요 그래도 먼가 찜찜하게 나가는 느낌이랄까?? 평지에서 차량이 아직 속도가
안붙은거 같은데 변속을 해버려 알피엠이 쑥~떨어지고 차가 겔겔겔??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에어콘 틀면 이건 머
더 말할것도 없고요. 2차도 만족스럽진 못함.

세번째 오일 : 아랄 E OW30
- 이거 어제 교체했던 오일입니다. 두번의 실패로 그냥 순정을 쓰는게 나을까 하고 가격이 싸게 나왔길래 교체했습니다.
교체 후 엑셀을 평소처럼 밟았는데 ..... 와...이거네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가 미끄러지듯이 140까지 쏵~ 치고 나가더라고요 전 가속에 신경은 쓰지만 4천이상의 고알피엠은 쓰질 않습니다.
기아변속 시점도 딱 좋고 거짓말 조금 보태서 아랄G OW30이었는데 에어콘 안켰던것 보다 아랄E OW30 에어콘 키고
운행하는게 더 잘나가요 ^^ 아직 교체 후 200키로 밖에 안탔지만 이 오일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소음이 있다고들 하시던데 그거 후에 지켜봐야 될꺼 같고요ㅎ 아무튼 3차에서 저와맞는 만족스런 오일을 찾았습니다.아랄 E OW30과 비슷한 성향을 띤 오일이 있으면 추천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