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춘천쪽 톨게이트에서 계산원분이랑 요금내고 있는중에 뒷차가 저를 쿵! 하고 박아버렸네요.
보니깐 오른쪽 뒷범퍼위쪽..이 안쪽으로 들어갔더라구요.
상대차는 렌트카고 인천인가에서 왔다고 하더라구요.
운잔자는 20대중반정도되는 학생인거같은데.. 사고를 첨내봐서 그런지 안절부절..
복장보니 헐렁한 크록스를 신고 운전을 하고 있더라구요. 황당.- . -;
렌트카회사에다 전화를 하니깐, 왠 할아버지가 바로는 보험접수안되니깐2틀뒤에 해준다나.--;;
찜찜하드라구요. 상대방전화번호랑 기타사진이랑 다 찍고 받고왔는데
보통 사고나면 바로 접수번호 주잖아요. 근데 2틀기다리라니 찜찜하더군요,
일단 일을 보고 와야되니깐 얘기끝내서 가고 있는데,
동승자가 갑자기 목이랑 오른쪽팔이 저리고 아프다고 그러더군요.
원래 디스크기가 좀 있는 사람인데.. 왕 난감. - -
다시 돌아서 9시쯤 서울에 다시 왔습니다. 주말이고 밤이라 병원에 갈수는 없고
집에다 일단 데려다주곤 왔는데..
사실 병원에 갈려고 해도 접수번호를 모르니..;
지금 렌트카회사에 전화를 하니깐, 전화를 안받고,
사고를 낸 사람한테도 전화를 하니깐 전화가 안되네요.--
이런건 어캐 해야되니요.제 보험사에 연락하니깐 일단 급하면 자차접수를 해서 하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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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몇일지났는데, 렌트카에서는 보험접수를 거부하고 있네요.
황당합니다.
내일까지 기다려보고 경찰에 신고해야할듯..ㅠㅠp.s 센터에서 범퍼수리비는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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