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2.0 프레2010년 8월 출고 차량 오너입니다.
토코 SR-5 LDG 5w30 로 엔진오일 교환 후 1000킬로 정도 탔습니다.
이전에 아랄 0w30g를 사용했는데 개인적으론 아랄 제품이 저하고 더 맞는 듯 싶네요.
SR-5 제품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K5 타다 보면 정차 후 출발 시 꿈뜨게 출발을 하는데 SR-5 제품은 이런 현상을 정말 많이 줄여주는것 같습니다.
초반 반응력이 참 좋습니다.
그리고 60~80km 주행 시 연비가 가장 잘 나옵니다.
물론, 이게 연비 속도이긴한데 개인적으로다른 제품 썼을 때에 비해서 2키로 정도더 나옵니다.
그러나 고속 주행 시 차가 엄청 안나갑니다;;
아랄 제품 썼을 때는 밟는 데로 쭉쭉 나갔는데 SR-5는 120 넘어가면 속도가 잘 안올라가서정말 속 터집니다.
그리고 소음도 아랄을 썼을 때에 비해서 매우 큽니다. 뭐.. 아랄 0w30g가 정숙성이 좋은 제품이긴하지만..
엔진 떨림이나 소음이 큽니다. 그렇다고 순정 수준은 아닙니다. 순정은 정말 쐣다... -_-;;
종합적으로 평가를 해보면
시내주행이 많고 정속 주행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면 토코 제품 추천을 해드립니다.
초기 반응 속도 OK 정속 주행 시 연비 OK 입니다.
반면, 고속 주행을 즐기거나 많고 소음이 싫으시다면 비츄~
선택은 자유~ 인조이 드라이빙~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