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오너가 된 이후 단 한번도 기계세차든 손세차든 남한테 맡겨 본적이 없는데.........
겨울에 한동안 세차를 안하다가, 날씨가 잠깐 풀리길래 세차를 하고,
지하주차장 밝은 불빛아래 차를 보는 순간.....온몸에 닭살과 짜증과 분노가 ㄷㄷㄷㄷㄷ
어떤 양아치같은 인간이 제차에 테러를 했네요 ㅠㅠ
처음에는 누가 손으로 뾰족한거로 긁었나 했는데...그랬으면 문짝이나 그런데일듯 하고...
블박도 없어서 ㅠㅠ 그리고 정확히 언제 당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니 답답하고..열받고..흉터는 왜케 닭살소름 돋게
긁어놨는지..미치겠네요.
추론을 해보니, 주차장에서 옆차 보조석에 누가 무거운 짐을 들고, 들고 올라가면서, 자기차량 쪽이 아닌
제차쪽으로 짐을 걸쳐서 주~~~~욱 걸쳐 넘긴듯 합니다.
딱 보니 위치가 사이드 미러 약간 위쪽부터 시작해서 운전석 문짝 위정도까지 기스를 주욱 주욱 내놨네요 ㅠㅠ
아우 미치네요.. 정말 개짜증 폭팔... 잡는걸 둘째치고 차 탈때마다 보여서, 신경이 너무 쓰이는데
이거 어떻게 복원(?)이 가능할까요? 콤파우더라만 닦는다고 사라질 잔기스는 아닌거 같구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큭 ㅠ
2022-04-22 19:02:43
만져서 파인듯한 느낌이 들면~ 거의 도색하셔야 됩니다만...
패턴이나 모양이~ 사람이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