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회원님들....

얼마전 저의 졸음운전으로 사고가 나서 범퍼갈고 문짝쪽 판금도색하고 나서~ 몇일전에 차를 받앗습니다

음색도 다 잘맞고 만족하고 잇엇죠~

자차처리로 24마넌 들엇죠...

이제는 정신 바짝 차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주말에 운전을 하엿죠.. 친구 만나러 가는길에 올림픽대로 80키로 정속주행하고잇엇죠 목적지도 거의 다와가는데 갑자기 뒤에서 충격이 쿠웅 저는

패닉상태에 멍때리고 차들도 빠르게 달리고잇던지라

누가 친지도 모르고 따라갈생각도 못하고 뒤에서 쳣으니 전 오른쪽 갓길에 차를 세우고 뒤를 봣지만 이미 떠나간상태엿죠

저를 친 차도 갓길로 세워줄거라고 믿은 착한 저입니다 ㅋㅋㅋ

나에게도 이런일이 생기는구나 하면서 짜증과 분노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아 제가 답답하기만 하네요 무슨차인지도 모르고 페인트 묻은걸로 봐선 하얀색인데 흠..

전 부모님과 경찰에 저나를 해서 경찰서 갓다가 왓네요 뻉소니 신고로..

제가 치인 충격으로 잠깐 멍때리는순간 재빠르게 도망간거 같네요 뒤 범퍼 아작낫는데 오른쪽 부분으로 아작 난거 보면

정면은 아니고 칼치기가 아닐까추측을.. 아님 음주 같은데 나쁜놈.... 블랙박스 안단게 후회가 되네요.. ㅠㅠ

뒤 휀다도 찌그러지고 트렁크도 안닫히고 ㅋㅋㅋㅋㅋㅋㅋ 기가막히네요.. 잠도 안오고 속상해 미치겟음....

아 간만에 주말이라 차끌고 나간건데........... 주말도 망치고 다행이 몸은 안아프지만차가 마니아프네요 ㅠㅠ

여자친구한테 차엿을때보다 100배는 더 가슴아픈..........

근처에씨씨티비가 없어 잡기가 힘들거라 하더군요.. 잡기 힘들겟죠?ㅋㅋㅋ 자차한번햇는데 또 자차처리가 되나요?

누가 저좀 위로해주세요.. 휴 지지리 운도없네요..........

근데 아픈건 국가에서 보상을 좀 해준다던데,, 진단서 끊어야 하나요 아님 입원을 해아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