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고 3일차인 일인 입니다.

2일만에 올게 오더군요...

1일차까지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어제

정지시나 10키로 미만 속도에서 주행시 브래이크를 밟을 때와 땔 때

어느 한 지점에서 틱하는 소리와 함께 기어봉에 약간의 충격이 옵니다.

소리는 손가락 관절 꺽을 때 나는 소리와 유사합니다.

오토큐가서 문의하니 현재 브래이크 방식에서는 당연히 나는 소리라고 하고 다른 차도 다 똑같다고 해서 정말 어이없더군요.

말도 안되는 소리에 정말 할말을 잃고 차를 왜 이딴 식으로 만들었지 한마디 하고 다른 오토큐로 직행 했습니다.

다행히 그곳에서는기아차가 예전부터 있던 결함인데 요즘 많이 개선되어 나왔지만 아직도 드문드문 이런 차들이 있다고

솔레노이드 밸브가 붙었다 떨어졌다 하면서 나는 소리라고 하더군요

솔레노이드 밸브를 교체하면 소리는 잡을 수 있지만 새차의 기어박스부분은 뜯어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흠집이 생길수 있으니

잘 생각하시라고.... 기능상의 문제는 없다고 하네요....

하지만 주차할 때 브레이크를 많이 밟아야 하는 데 소리가 너무 거슬려서 안되겠어서

바로 영업사원 전화해서 사업소 들어갈 계획 잡으라고 했습니다.

차 받은 지 3일인데 맘이 무거워지네요... ㅠㅠ

혹시 같은 증상 가진 분 계신가요? 해결 방안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