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차를 쓰려고 지하주차장으로 갔는데 사진처럼 무언가 떨어진듯한 얼룩이 생겼네요.
천장을 보면 떨어진 자리랑 비슷한 라인으로 금이 생겨있고 그위에 방수제 같은걸 덧칠한 자리가 있습니다.
천장에 물이 맺혀있는지는 잘 안보여서 모르겠습니다.
항상 세우던 자리인데 이상하네요. 누가 테러를 한건지 ㅡㅡ

차에 흐른자국과 바닥을 보면 꽤 많은 양이 떨어진듯 한데...액체에 하얀가루가 섞여서 쭉 묻어 있습니다.
예전에도 누가 막걸리인지 하얀 액체을 옆에 잔뜩 뿌리고 가서 기분이 안좋았는데,
이번에 또 이러니 기분이 좋지 않네요.

차를 쓰려고 우선은 사진만 찍고, 세차를 했는데 카샴푸로는 지워지지가 않아서 식초를 사용하여 지웠습니다.
약간의 자국이 남아 있고 뒷 유리 같은 경우는 지워지기는 했는데 물기가 있으면 떨어진 자국이 티가 나네요 ㅡㅡ

도대체 뭘까요?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에 하얀가루가 섞이는 경우도 있나요?
그리고 뒷유리에 물기가 있을때 생기는 얼룩을 지우는 방법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