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11월18일에 친구와 장사를 하기 위해서 자금이 모자라 중고차 매매상사에 단돈 몇푼 더 받고자 위탁판매를 맡겼었는데 딜러가 그 다음날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을 받은 후 자기 집 주차장에 세워놓고 사적으로 700km를 타고 다녔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딜러 말대로는 세차 및 광택을 했다는 데 안한 거 같고..차량 외부에도 차를 인도하기전과는 달리 기스가 나있는 상태이고..또한 한 달 안에 안 팔리면 차를 돌려받기로 했었는데 10일간 전화도 안받고 잠수타길래 기분이 영 찜찜해서 상사에 갔는데 차는 없었고요..보험도 만기가 되어서 지금 벌금 날라올 상황이구요..그리고 해가 넘어가서 년식이 바뀌어 지금 다른 중고자동차 매매상사에 차를 판다고해도 감가상각이 되버릴텐데..합의를 할려고 해도 이십만원만 주고 차는 저보고 다시 따로 개인적으로 팔아라고 하네요..전혀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없고 사람이 말하는거나 행동하는 게 너무 꾀씸한데..경찰서에서는 형법상으로는 처리가 안된다고 하는데..본인이 700km 탄거는 고객들이 차를 보고 시승하는 데 700km나 탔다는 데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갑니다..매매상사에서는 상사 직원이 아니라 매매상사 이사하고 그냥 친분이 있는 사이일뿐이라며 자기네들은 모르겠다고 하는 상황입니다..
님들이 시원하게 답변 좀 해주세요 ~~~ 몇날 몇일 이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여서 밥도 못먹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ㅠㅜ
댓글 2
2022-03-11 05:54:41
스트레스받지말고 원만히해결하시는게 정신건강에좋으실듯싶네요 ..그런 쓰레기들은 그런일이 다반사라 일반인들이 그들을 상대로 어찌하질못해요 민사로가도 그들은 지들방식대로 처리했다할껍니다 그냥 차받아오세요
쓰레기놈은 알아서 자멸할테니 신경쓰지마시구요 액땜하셨다 생각하시구 화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