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분들 많이들 문제 있으시네요.. 9월 출고 세틴프레입니다.

별로 안 추울 땐 온열 핸들이 뭔 소용이냐며, 무시했던 기능이었지요. 시트열선도 더워서 절대 안 키거든요..

추워지니까 시동키면 제일 먼저 온열핸들 작동시켜서 따땃하게 지냈는데...ㅠㅠ

드디어 이번 주말에 나간 것 같습니다.

작동 시키면 1분 내로 따땃해졌었는데..

미지근한 것 같기도 하고 아예 안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하고..

오토큐 가서 고장 진단 받고 신청해 놓고 왔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처럼 2주정도 기다려야 된다네요..

고장 진단 받고 다시 시동 키고 작동하니까 또 잘 되네요..쩝 지 멋대로야핸들 관련 글 다 읽어보았습니다~

질문 있습니다.

1. 핸들 교체하고 얼라인 좀 이상하다 싶어서 보러 가면..
사업소에선 공짜고, 오토큐에선 안 해주고, 타이어전문점 가서 하면 생돈 내야되는 건가요 -_-;??
얼라인먼트 보는데 꽤 비쌌었던 것 같은데..4~5만냥?? 타이어 갈 때 공짜로 받곤 했었는데요.

2. 교체하는 핸들 가죽 느낌이 싸구려 틱하다고 하시던데..
부품 나와서 오토큐 갔을 때, 가죽 느낌 별로면 그냥 바꾸지 말까 생각 중입니다.
똑같이 가죽 느낌좋은 거가져오라고요청하면 될라나요^^?
싸구려틱한 가죽으로바꾸신 분 짜증난다고 하시던데...쩝

3. 교환해도 또 안 된다 한다면...3년 6만Km까지는 바꿔주는 걸까요?

잡소리도 대인배처럼 넘기고~
센터페이시아 단차, 조수선 문, 본넷, 후미등 단차, 뒷자석 암체어 단차도 대인배처럼 넘기고~
가죽시트 쪼글거리는 것도 대인배처럼 넘기고~
불판휠 흠집, 문콕 테러, 뒷범퍼흠집도 대인배처럼 넘겼지만...
참 귀찮고도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