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2.4구요 이제 3만키로를 향해 달려가는 중입니다.

분명 어제 출근길까지는 아무문제 없었는데, 퇴근길 딱 시동을 켜고 습관처럼 출발하면서 시트열선, 핸들열선, 히터를 켰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차안에서 뭔가 타는 냄새가 나서 불안한 마음에 히터, 열선 모두 끄고나니 괜찮졌어요..

뭐가 문젠지 몰라 우선 핸들열선만 다시 켰는데, 아까 그 타던냄새가 다시!!

깜짝 놀라 바로 끄고, 오늘 아침 출근길엔 꽁꽁 언 손으로 운전하고 왔네요 ㅠㅠ

혹시 저처럼 핸들 열선에서 타는냄새 나시는분 있으신가요? 뭐가 문제인지..

회사가 퇴근도 늦고, 토요일마다 또 어디 가야해서 점검받을 시간이 마땅치 않아 걱정입니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