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만 있으면 출고 1년되는 오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길거리를 다니다보면 번호판에 빨간색띠로 되어있는
스티커(스티커라고 해야할지 테이프라고 해야할지)를
붙이고 다니는 차들을 종종 보게 되는데도대체 그게 뭔가요?
십수년 운전을 하고 다녀도 그게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주변에서도 잘 모르는것 같고...

그리고 마누라가 너무 심하게 반대해서 파썬을 못해서 풀옵션을 못하다보니
길에서 스화펄에 파썬한 차량을 보면 저도 모르게 눈길이 갑니다.
둘이 길을 걷다 인도로 차가 넘어와 덮치는 바람에 병원에 장기 투숙(?)의 경험이 있어
무조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해야 한다고강요해서리...
SUV도 아닌데 전복될일이 얼마나 있겠냐 하고 어필을 했지만... 결과는... ㅠ.ㅠ

결론은 루프스킨을 하게되면 샤크안테나도 같이 검은색으로 하는것인가요?
파썬때문에30대 후반에 멘붕으로 요양원 들어갈듯 싶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