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년형 가솔린 4월 출고차량을 몰고있는데요.
최근 트립과 실제 연비와의 차이가 많은것 같아서 이렇게 질문글 올립니다.^^;

제가 우리 아이를 강릉 처가집에 맡겨놓아서 1~2주에 한번 주말에 아이를 보러갑니다.
집이 송파라 송파 - 외곽순환도로 - 중부고속도로 - 영동고속도로 - 처가집(편도 250키로)이렇게 운행하구요.
주중에 가끔 마트 가는정도로 사용합니다. 고속 : 시내가 9:1정도 되겠네요.

여하튼 이전 차량이 구형 싼타페를 몰았었는데요. 그때부터 연비 측정을 주유가득 - 운행 - 주유가득
이렇게주유 한 후 만땅 주유량과 운행거리로 연비를 산출했었습니다.
이번 중고차도 동일한 방법으로 4회정도 측정해보니 12.3km/l~ 14.4km/l의 실제 연비가 나오더군요.
그런데 트립상으로는 13.6km/l~ 17.1km/l로 실제 연비와 많은 차이가 나던데요.
일자 트립연비 실제연비 운행거리
04-28 17.1km/l 14.43km/l 599km
05-05 15.4km/l 14.08km/l 583km
05-19 14.7km/l 13.48km/l 645km
05-27 13.6km/l 12.30km/l 538km

혹시 다른 회원님들도 이런 차이가 발생하나요?
트립연비 측정시에 주유가득한 후 초기화 해서 다음 주유가득 시점까지 연비를 측정한 것이라 차이가
미미해야할거 같은데 전혀 다르게 나오네요.

이상 트립상 연비와 실연비의 차이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