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눈팅만 하다 이번에 사고건으로 삼X애X카로 자차 접수해놓은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사고접수 후 자동차 수리에 있어 담당보험사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담당보험사직원 말은, 수리기사와 보험회사간에 차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상의를 하고 결과를 통보해드릴테니

그렇게 처리하시면 됩니다. 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살짝 열이 받았습니다..
(지들끼리 짜고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좋게 수리할수있는데, 보험사 비용아끼자고 저렴하게 수리해버릴수도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차를 수리하는건대 왜 차주인 저를 빼놓고 수리기사와 보험회사간에 상의를 해서 결과를 알려주고 처리한다고하는지요..

당연히 차주와 수리기사와 상의를 하고 어떻게 수리할지 결정하여 보험회사에 알려주고 처리하면 되는거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차주인 제가 어떻게 처리할지 기사와 상의를 안하고 보험회사랑 수리기사랑 상의하고 처리한다구요??

담당보험사직원, 네, 고객님이 차에대해서 전문지식이 있으신건 아니니 제가 수리기사와 상의하고 결과 알려드릴게요 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기분이 상당히 안좋아질라고 하는데요.. 차주인 제가 수리기사와 상의하고 어떻게 처리할지 결과 알려드릴테니깐 그냥 기다리고 계세요. 제가 연락드릴때까지요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후 삼X애X카 고객센터에 전화 후 담당자 교체를 요구 하였고, 얼마 후 담당직원이 소속해 있는 지점 팀장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사고처리 과정에 불만 끼쳐드린점 죄송하고, 담당자 과장급으로 교체해드리겠다구요...

여기서 질문입니다..

원래 보험처리시에 수리기사와 보험사가 차를 어떻게 수리할지를 정하고 고객에게 알리고 처리하는게 맞는건가요??

회원님들 경험과 비교하여 답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