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빵만 먹고 살려고...ㅋ
정우에서 대식빵틀 31센티짜리 사다가...
이밤에 김영모샘 레시피로 팽드미 구웠어요..
방금 꺼냇는데...
빵빵하게 부불어서 날카롭게 잡힌 각이 나오리라...하고 짠 열었는데..
잉?기냥 3봉짜리 식빵이 띵~나오네요..ㅠ.ㅠ
김영모샘 책에는 17센티짜리 2개분량이라서...
나름 비율따져 계산해서 한건데...
뭐가 문젠건지...
왜 각이 안잡혔을까요....
31센티 틀에 맞는 레시피는 몰까요....
빵결은 닭살인데...
음...뭔가 부족한듯하고...
(제빵기 반죽 돌릴때...글루텐막이 좀 아쉬운듯해서..
시간을 좀 더 넣더니 반죽기 돌아가믄서 온도가 높아져서 그런가..
반죽하믄서 지가 스스로 발효를 하는지...
매끈탱탱하던 반죽이 질어지긴 했어요..
근데 1차..2차 발효도 넘 잘됐었는데...
낼 식어서 썰어봐야 정확한 맛평가를 하겠지만...
(지금은 따뜻해서 맛있긴 한데...3봉중 1개 뜯어먹어요..이새벽에...ㅡㅡ;;;)

31센티짜리 대식빵팬에 날선 레시피를 알고 싶어요...ㅠ.ㅠ
야밤에 삽질 했네요....ㅡㅡ;;;

아..그리고 식빵 반죽을 냉동?내지는 냉장 했다가 먹고 싶을때 구을 방법 없나요??
발효빵 시간이 넘 오래걸려서...
미리 하루나 이틀전 반죽해서 넣어뒀다가 어디갈때
짠~하고 갖구가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