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54개에 만원이면.. 개당 200원도 안되는 건데..
수제 쿠키로는 넘 싼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박력분, 설탕, 아몬드, 코코아가루등등.. 들어가는 재료가 많을 텐데.. 재료비는 남나요?

포장없이 2만원이면 적당할 듯 한데요.
재료비에 수공 그리고 여타의 것을 고려할 때...그나마 아는 분이니 그 정도 선이면 적정이라는 것이죠, ^^

저는 거의 봉사하다시피 만원받고 2상자 만들어줄떄도 있고 그래요. 근대 왠지 사람들은 양은 적지만 몇종류되고 포장을 이쁘게 해주면 좋아하더라구요. 한종류라면 포장을 멋스럽게 하세요.

ㅎ 만원은 정말 봉사한건데. 아무래도 3만원정돈 받아야지 않을까요? 전기세니, 재료비 수공비니 해서요.

에고 버터값도 안되겠네요 ㅠㅠ 홈베이킹 모르는 사람들은 가격 얘기하면 뒤로 한발 빼더라구요..에휴 처음에 그냥 공짜루 주면 안되요 그래서... 저도 적어도 2만원은 받아야 할것 같은데요^^

저도 사실 가격을 메기기가 힘들어서... 돈 받기가 뭣하더라구요.. 수제쿠키를 사먹어본적이 없다보니 가격이 얼마정도 하는지도 모르고.. 재료비랑 수공비랑 해서 보통 쿠키 하나당 얼마씩 받는게 좋을까요? 크기는 키친타올 심지보다 약간 큰 크기로...

밖에서 팔면. 최소 개당 500원이죠...

수제쿠키 가격은 개당 800원에서 1000원이에요 ~ 넘는것도 많구... 그치만 포장하지 않고 만들어 드린다면 54개라.. 3만원은 받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만원받으실꺼면 조금만 드리세요 ~ .. 전 그냥 냉큼 받는 사람들 보면 괜히 얄밉더라구요..

따로 포장은 안하구~ 영문 봉지있잖아요? 거기 2개에 나눠담았어요
근데 제가 좀 작고 얇게 구웠어요~ 엄지와 검지로 동그라미 만들면 생기는 크기 정도로~
그래서 고민되네요 ^^;;

아 엄지랑 중지로 만든 동그라미 크기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