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립법으로 주로 하구요
늘 흰자노른자 리본모양 만들어서 유지되는정도까지 휘핑해놓고
거기에 오일 그냥 투하해서 휘핑살짝 해줘도 거품꺼지지않고 잘됐었는대
(그냥 막무가내로 했죠..ㅎㅎ)
어젠 왠일로 버터를 넣고 싶어서 버터를 녹여서
늘 하던것처럼 휘핑하는대
글쎄 거품이 다 죽어버린거 있죠....
어찌나 속상하던지.....ㅜㅜ
저 잘못한건가요ㅜㅜ??
그냥 어찌어찌해서
다 꺼져서 망쳐진 반죽에 박력분넣고
급 흰자머랭을 넣고 싶어서 같이 넣었는대
이것마저도 거품다 죽고
그냥 막무가내로 베이킹파우더 좀 넣고
익혔는대 푸석한 카스테라 완성했네요.
댓글 4
2022-04-28 13:55:56
다음엔 계란반죽을 덜어서 버터를 섞은다음에 그 반죽을 본반죽에 섞어보셔요.
유지류를 만나면 거품이 잘 꺼진다고 그렇게 하라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