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지름이란 글자 ..아주 친숙한 글자지요...
팬은 제 소견으로는 일단 실리콘틀은 반죽이 분리하기 쉽고 특별히 유산지 안깔아줘도 좋다는 이점이 있지요그렇지만 비용면에서 일반 틀보다 더 비싸고 대용량이라기 보다 소용량이구 모양의 디테일이 좀 떨어진달까...그런게 있는 거같아요.. 노르딕팬 선호하시는 이유도 모양이 섬세하게 되있고 구웠을떄 그 모양 그대로 잘 나와줘서 이쁘니까 더 좋아하시는게 아닐까요..
실리콘팬도 고열에 안전하지만 전기오븐 쓰시는

실리콘틀로 구우면 확실히 모양이 섬세하지 않더라구요.. 세세한 무늬가 거의 표현이 안돼요.. 그래서 그런 사용상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노르딕이나 코팅팬을 쓰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예쁘게 구우려고 모양틀 쓰는건데 그 모양이 흐지부지하게 나오느니 안쓰는게낫잖아요 ^^ 특히 노르딕팬은 구워져 나온 모양이 굉장히 정교하고 예쁘다고 하더라구요...(아직 안써봐서 잘 모르겠어요 ^^;;) 그래서 가격이 더욱 비싼 듯...일회용 종이틀은 말그대로 일회용이니 계속 구

려울 듯 해요.. 답변이 좀 횡설수설이네요... 저도 초보라 딱히 전문적인 답변을 못드려 죄송해요~

그냥 원형틀이나 파운드틀은 실리콘이라 안쓰기보다는 실리콘틀이 거의 없어요-ㅂ-;;
그래서 못쓰는거구.. 아무래도 모양이 좀 있는거는 (실리콘 장미나 대성당같은거요)
실리콘이 다양하긴 한데 제가 그저께 대성당 한번 써보니까
모양이 안이쁘게나오더군요-_-(장미는이뻐요)
저는 철제틀은 뭐 발라줘야되는게 싫어서 가능하면 실리콘 쓰는데 그럭저럭 쓸만해요..

어짜피 이쁜 머핀틀이 아닌이상
원형, 파운드, 사각, 하트, 엔젤 뭐 이런거 다 실리콘이 없기때문에

그리고 은박..
저는 머핀틀 있는데도 은박컵사서 써요..
파운드팬도 있었는데 은박파운드 사고 그냥 팔아버렸구요..
MESSE꺼 나름 메이커라 머핀틀 샀는데 작아가지고 유산지컵이 좀 먹히더라구요-_-;
그래서 거의 안써요..-0-;;;
그리고 파운드를 뭐 하루에 한번 굽는것도 아니구.. 많이 구워봤자 일주일에 한번정도 굽는데
파운드틀사봤자 별로... 쓸모없더라구요? 은박이 훨씬 저렴하구.. -ㅂ-;;

은박을 쓸때 공통적으로 단점이 있다면 유산지컵을

분당천사님 엘더베리님 세류님 ㅠㅠ 세심한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도 이제뭔가 알아가는듯해요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