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기 산후로부턴 반죽은 거의 제빵기를 돌려요..
근데 오늘따라 반죽도 뻑뻑하고 글루텐형성도 잘 안되서..
제빵기서 꺼내서....
주방에서 몇번 치댔네요..
총 10번도 안치댄거 같은데...
5분도 채 안되고...
득달같이 아래층 아줌마 올라오셨네요..
넘 황당...ㅡ,.ㅡ
그때 시간이 오후 5시 좀 넘은 시간인데..
저희 집 층간 소음이 좀 심합니다만...
짜증이 확~!!
반죽하며 막간을 이용해 굽던 카스테라는 윗부분이 홀라당 까맣게 타고..
반죽해서 만든 단팥빵도 빳빳합니다...ㅠ.ㅠ
제빵기 없었으면 열두번도 더올라 왔을듯 싶네요..
제빵기 없는 분들은 어떤방법으로 치대시는지...ㅡ,.ㅡ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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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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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펄
밑에집 아짐...넘 예민하시당.....저두 한 10분 그런적이 있었는데, 밑에집에서 참아준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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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저도 그래서 아래층에 소음 들릴까봐 빵반죽할때 신경이 얼마나 쓰이는지 몰라요. 그래서 탕탕 치면서 반죽하질않고 주먹으로 꾹꾹 누르면서 하는데 그리할려니 반죽시간이 길어져서 애로사항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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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제가 살고있는 아파트도... 소음이...심해서...^^;; 너바나팬님처럼...이불밑에 깔고 주로 합니다 ^^ 그럼 좀 덜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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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전 베란다에서 해요............. 하하하하-_- 엄청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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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큰
음 그런 애로사항이 있군요 저는 시골이라 괜찮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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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0 02:48:50
이불위에서 해보세요. 조금은 소음을 흡수해 줄꼬에요. 평소에 소음이 좀 있었던 집이면 그러려니 하는데 조용하다 쿵쿵거리고 소음이 드리면 더 예미해 지나봐요. 울딸내미 제가 하도 닥달해서 발 뒤굼치 들고 다니는데 조카들이 놀러와서 조금 시끄러웠더니 올라오셨더라구요 아래층에서요. 소음때문이라기 보다 워악 조용한집인데 왠일인가 해서 오셨다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