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주변에서 쓸데없는 소릴하더라구요...
갠적인 생각은... 기본구색은 갖추는게 속편할꺼같아요...ㅋ

증말 고민되네요
돈보다도 괜히 쓸데없는 돈썼다는 타박들을까봐서요ㅠ

받는분께서 그렇게 말씀을 하시니 존중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래도 친정어무이께서는 챙겨드리고 싶어하시니 간소하게하면 어떻까요
반상기대신에 단반상기로 은수저대신에 유기수저로하면 구색도 갖추고 부담도 덜합니다.ㅋ
아니면 삼총사대신 예단 화장품과 예단비로 하심 실용적이고 괜찮더라구요~!!!

그쵸 단반상기 유기수저세트 괜찮은것같아요
제사도 안지내는 집이라 유기세트는 안쓰실것같고
여튼
엄마가 이불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입장이라..

받는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정도면 안하시는게 좋아요~ 정 찜찜하시면 부모님 선물이랑 유기수저세트정도로 해주세요 ^^ 저도 그릇은 잘 안쓰셔서 유기수저세트랑 가전 작은거 하나 해드렸어요. 세탁기,냉장고,김치냉장고,로봇청소기,TV머 요렇게는 너무좋은거 아니고 어른들 쓰시는건 가격 크게 안하는것들 많거든요 ^^ 고거 아니면 그냥 어머님은 가방정도 아버님은 화장품정도(요기 설화수이모님께 기초세트 물어보시면 딱 좋아요 ^^)? ^^;; 예단비는 어차피 가서 안온

조언감사해요
근데 참 시어머니의견도 그렇고 엄마의견까지...
생각해야 할게 많아서 골치아프네요
예단드릴때 음식해가는건 좋을 것 같아요
참고해야겠어요 ㅎㅎ

어머니는 챙겨주고 싶어하시는건 당연해요 ^^ 하도 안좋은소리가 많으니까요~ ^^ 토닥토닥 가방도 사고 하시면 이불이랑 반상기하시는 가격 비스므래하게 나오니까요 아님 울 엄마도 보낸샘 치고 좋은가방 하나 사요~ 요러고 같은 가방 하나씩 사서 나누셔요 ^^

그쵸 안쓰는집은 진짜 안쓴다고 하는데
엄마 의견도 완강해서 중간에서 곤란해요
예단만 해치움 골치아플것도 없을 것 같은데...
ㅎㅎ

현찰을따로 드리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욤ㅋㅋ~~ 완강히 싫으심 굳이 할 필요없기에
현찰로 슬쩍ㅋㅋ!!

ㅎㅎ얼른 결정내리고 엄마랑 합의봐야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