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과정이 조금 뒤죽박죽 되었는데요
10월 양가 어르신께 결혼 허락을 받고 상견례를 하기전에 식장과 스드메를 계약했어요.
식장 잡기 힘든..6월 이라는 점과 제가 4개월을 외국을 나가있어야 되었기 때문이예요..
외국을 나가기전 상견례를 하려고 했었는데 미뤄지게되어서 이달에 형식적인 상견례를 하게되었네요.;;;
처음 준비때부터 어머니께서 최소한 간소하게 하자고 하셨고 예단같은거 하지말고 집에 보탰으면 하셔서
예단비 생각했던거 집에 보태기로 하고 그외+@ 더 보태게 되었고요.
한복.스드메 .신혼여행 홀비.예물 등은 모두 반반이 되는거 같고 혼수까지 하게 되면 비슷하게 결혼지출이 되는거같은데요. 집포함해서요
이제부터 질문 나갑니다.~
첫째는 집에 보태는거라도 어머니께 예단비로 드려서 이용되는게 나은건지...그럴경우 다른것도 더해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고요
둘째는 어머니께서는 친척분들께 집 얻는데 보태서 예단같은거 없다고 하신다고 하셨다는데 혹시나 나중에 말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요..;;;엄마가 걱정을 하셔서 조언을 얻고자 해요...ㅡㅜ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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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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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람
걱정스러운 마음에 새벽에 글올린건데 많이 답변들 주셨네요..감사해요.ㅡㅜ
예랑쪽은 개혼이라서 더 엄마가 신경쓰시는거는 같아요^^ 어머니가 허례허식을 싫어하긴 하셔서 처음도그렇고 상견례때도 하지말자고 정확히 얘기는하셨는데..간단한거라도 하긴 해야겠네요..ㅡㅜ -
오빤테앵겨
네 정말 고민이 많아요..ㅡㅜ 결혼을 왜하는건지 하는 생각까지 든다니까요..ㅡㅜㅡㅜ
바꿀만한게 있나 알아봐야겠어요~~ 괜히 또 한소리 들을까봐 걱정은 되지만...;;; 조언 감사합니다.^^ -
단화한
네....제 입장에서도 형식적으로 할꺼 하고 받을꺼 받고 그랬으면 좋겠기도 하고 혹시나해서 어머니께 몇번 여쩌봤는데 자꾸 얘기하지말라는 얘기만 들었어요..;;ㅎㅎ 가전 가구 중 하나정도 생각해 봐야겠어요~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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휑하니
오, 댓글 조금 늦었다고 이미 현답이 촤르륵- 달렸네용!
예단비보다는 필요한 가전, 가구등을 바꿔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용 ^^
근데 다 케이스바이 케이스니까네, 댓글들이 준비하시는ㄷ ㅔ좋은 참고 되셨음 좋겠어용~~~ -
각티슈
윗분들 말씀처럼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다른분들이 시원한 답변주셔서...전,,,걍 친구얘기로~~
친구는 시댁서 집구하는데 돈을 대주셨는데...
요새 전세값아시죠??부족한데.,,더이상은 못주신대서...
친구네친정서 5천보태주고..3천인가?암튼 을매 대출받은상황~~~
시댁서 머 필요읍다고 이바지음식이며 예단 암것도하지말래서 안했는데...결혼식전날 두~~둥!!
니네 친정엄만..왜 그런부분에 대해서 안물어보냐고 전화왔대요ㅠㅠㅠㅠ
친구는 결혼전날 식 안한다 -
윤비
폐백음식은 간단히 하고 이바지음식은 하지말자고 상견례때도 말씀하셨는데 다시한번 확인은 해봐야겠네요...;;;답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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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나
애매한 문제인데
다른분들이 좋은 답변을 좌르르 달아주셨네요~~
상황에따라 안하기도 머하고 하기도 머한게 예단이라서
시엄니께서 하지말라 하셨다면 예단비는 생략하시구 집안 세간이나 선물로 대체하심
좋을듯합니다ㅎㅎ -
옆집오빠야
네...그게 좋을것 같아요^^ 좋은 답변들 덕분에 고민이 좀 해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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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네
맞아요. 사실제친구도 집값 차값 보태고시집갔더니 시어머니께서
못받았다구나중에 ㅡㅅㅡ 대신그집은 시어머니께서 먼저
가져오지말라고하신건아니래요. 두번정도 더 물어보시구
간단한선물 넣어주심 될것같아요. 집이 뭔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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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하시는분도있고 나중에 자긴 못받고결혼시켰다고 하시는
분도있으시구요. 시댁에서 집얻을때 얼마나보태시나요?
정 찜찜하시면 보내시면 통째로 돌려주실거에요!
개혼이신가요? 뉘앙스따라 이건 다 달라서요.
친어머니께서 정 찜찜해하심 센스있게 시댁서 바꾸실 가전이나
생활용품정도 넣어주심될것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