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화환은받지않기로해서조금그쪽에힘들준듯해요ㅎㅎ
예식장분위기와무엇보다자신이생각하는웨딩이미지가제일중요한것같아요ㅎㅎ
셀프로하시는분들도많은듯한데좋은결정하시길바라요ㅎㅎ

포토테이블이야 말로 신부의 성향이 100&들어가있죠ㅎㅎ

보통 웨딩홀에서 준비해주지만 스냅에 신경쓰시는 신부들은 전문업체에 맡겨서 개성있는 연출을하더라구요
가격이 부담스럽지않게 정직하다면... 프로한테 맡기는 것도 좋을것같네요
어차피 결혼식이 쓰는건 돈이고 남는건 사진하고 영상뿐이라서 포토테이블도 큰 추억이될꺼에요ㅎㅎ

의견 감사합니다 ^^

성향에 따라 틀리시겠지만 저희는 포토테이블을 중요하게 생각지 않아 하지 않았어요. 메인액자도 하지 않았는데 하객들은 기억도 못하데라구요. 결혼식 자체에 집중하자는 주의라 부가 이벤트나 장식보다 드레스, 신랑 예복, 음식 등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생략했어요. 리허설 촬영도 생략하고 유럽신행갔을때 스냅을 멋지게 찍었었죠.
주변사람을 의식하고 하시기보다 자기가 원하는것에 신경써서 하시면 만족도가 높으실꺼예요.

저랑 성향이 비슷하네요.^^ 의견 감사해요~~

하객입장에서 제생각을 말씀드리면

포토테이블이 있으면
`이렇게 생긴 신랑신부가 여기 홀에서 예식을 하는구나`

없으면
혼주와 인사하고 예식홀로 고고씽~~~

하객들은 대부분 신경도 안써요
있으면 있는가보다~ 없으면 포토테이블을 딴사람들도 하는지 생각도 못하죠.

하객들은 밥이 맛있느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잖아요 ㅎ
결국 포토테이블은 자기 만족인것 같아요.

전 스촬울 안해서 포토테이블도 안 했어요. 식장 입구도 비좁고 전 영 그게 안 이뻐보여서.. 정 허전하실거 같으면 사진 크게 이젤에 해 놓으시는 것도 괜찮더라구요.

감사해요~ 이젤도 참고해야겠네요 ^^ 마지막에 마음이 변할지 모르니..^^

이젤은 예식홀에 대부분 있을거에요.
통화해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