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오키님들 여름휴가계획 잘 세우고들 계신가요~~~

전 슬슬 준비해볼까하는데,, 아직 날짜는 미정이지만 대략 8월말쯤으로 생각하고 있네요.

일단,, 올 여름휴가는 남해쪽으로 갈까 생각중이예요.

그전부터 통영과 여수쪽에 대한 추천을 많이 들어왔던지라 그쪽으로 갈까 생각중인데요..

엊그제 환상의 커플님도 신행을 통영이나 여수쪽 생각하신다고 하던데..

혹시 통영 여수 그쪽으로 여행다녀와보신분께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만약 통영 여수쪽 생각한다면 여행을 몇박몇일로 생각해야 할까요?

백곰씨는 차로 운전해서 가자는데,, 전 면허가 있음에도 운전석에만 앉으면 두통이 와서 장롱면허로 둔지 오래거든요. ㅠ

면허증 딸때도 계속 두통에 시달리다가,, 면허따고 두통이 사라졌다는.. -_-

그래서 한번씩 놀러갈때면 잠 많은 백곰씨한테 참으로 미안해요.

운전중에 잠이 무지 쏟아진다고해서 중간중간에 끝말잇기도 하다하다 안되면

잠시 10-15분 눈붙였다가 다시 가기도하거든요.

근데 서울에서 통영,여수까지,, 그 먼길을 백곰씨 혼자 운전하라기엔 너무 가혹한거같아서 ㅠ

KTX타고 여수가서 렌트해서 돌아다닐까.. 생각하고는 있는데 좀 더 고민해보긴 해야할거같아요.

지금 생각은 2박3일 생각하고는 있는데,, 넘 빠듯할까.. 싶기도하고,,

3박4일하면,, 또 그만큼 돌아볼만한곳이 많을까,,싶기도하고,, 숙박이랑 렌트비 등등의 문제로 조금 고민이 되고 있네요.

그리고 다녀오신분들께서 추천할만한 맛집이나 장소 좀 알려주세요~

그걸 참고해서 일정을 짜볼까도 싶어서요 ㅎㅎ

일단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가려고해요.

얼마전 하나카드 이벤트응모했더니 입장권이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꽃신님이 얼핏 거기 갔다가 땡볕에 고생했다고 했던글을 얼핏 본것도 같은데,,

궁금해서요 ㅋㅋㅋ아, 그리고 여수쪽으로는 호텔같은게 좀 보이는데,, 통영은 별루 없나봐요. ㅠ

선데이양이 추천해준 ES리조트는 회원권이 없으면 가지도 못한다하고..

펜션으로 알아봐야하나..싶기도한데 좀 괜찮아보이는 펜션 찾아봤더니

이건 뭐, 호텔보다 더 비싼펜션이더라는.. -_-

펜션 추천할만한곳 있으면 추천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