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안찬다고 하면 궂이 시계말고 목걸이같은것도 많이들 해주던데요 전 시계를 해줬지만요 ^^ 아무래도 맘에 걸리면 해주는게 나으실거에요

흑..해주는게 마음이 더 편하겠지요!?ㅠ생각지도 못한 돈이 또 나가게 되니까 참...ㅠㅠ예물을 어제 해버려서 시간도 촉박하구..참 신경쓰여요ㅠ

저도 2개월만에 결혼했어요 ㅎ 하다보니 다 되더라구요 ㅎ 어차피 신랑한테 줄 선물이니 신랑이랑 상의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저랑 비슷하시네요~!!11년 전에 당시 시세 1억 6천 매매한 집이랑.. 저도 급 어머니께서 예물을 많이해주시는 바람에...어머니 예단을 가방이랑 금10돈 정도 따로 더해드리고 시할머니 이불 아버님 넥타이정도 형님들 현금봉투 따로 준비하구요. 현금 예단천만원 정도해가려고 해요... 그래도 뭔가 찜찜한 이기분...

헉...많이 준비하셨네요..힝ㅠ 저능 예단 보내기 바로 전에 이렇게 예물을 하다보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고르고 준비할 시간도 없고.,예랑이는 괜찮다고는 하는데 시어르신들 마음을 모르니..ㅠㅠ

괜찮다고하셔도...뭔지 모를...그...느낌...;;;ㅠㅠ받은 것 의 반이라도 돌려드려야 뒷말이 안나올거같아서요;;;

신랑이 원하는걸로 해주세요~
저도 다이아반지만 하려하다가 예물 해주셨는데 예랑한테 시엄니가 살짝 물으셨데요 ㅋ 넌 뭐받냐고:;;
그래서 시계해주기로 했어요 ㅠ

아..그치요!?시댁은 아마도 원하시겠지요!?ㅠㅠ 그냥 서로안하는게 편한데ㅠ

전 시댁서 예물쪼로 이것저것 너무 많이 해주셔서 신랑 반지랑 신랑이 원한 예물시계, 예복 해준것 같아요~~ 저는 쏠랑 받고 가만히 있으려니 양심상 그냥은 못 있겠더라구요~~

아.그냥 마음 편안하게 저도 해줘야겠네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