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많이 받았어요! 신경안쓰면 뭐든 상관없지만
신경쓰이시는거 같아서 말씀드려요~

어른들이 결혼 날잡고 결혼식 가지말라고하는거 그 신부한테 내 복을 다 뺏기고 온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래요-
근데 부케받는거 검색해보시면
부케를 받는 의미가 그 결혼한 신부의 복을 이어받는거라고 해요~
(다산의 의미도 있는데 우리나라는 결혼한 사람은 부케를 안받죠 ^_^)

그래서 결국은 그 언니 결혼식에 가셔서 내 복까지 몰아주고~
부케를 받아오면서 내가 줬던 복은 물론이고

오모!! 꼬꼬냥님!! 엄청 현명한 답변이시네요!! 생각의 차이가 이렇게 바뀔수도 잇겟네요 ㅎㅎ 훌륭한 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신랑 신부 입장하는 것만 보지 말고 밖에 계시다가 식 중간 쯤 들어 가세요~ 부케 받는 건 좋은거라고 해요^^

식만 안 보면 되는거 맞나요? 사진찍을때 들어가는건 괜찮은가요?? 저도 딱 2주전이라 결혼전에 부케 한번쯤은 받는게 좋은 것 같아서요 ㅠㅠ

식만 안보면 된다던데요~~신랑신부 인사를 받는게 아니래요..믿거나말거나^^ 그래서 날받은분들 식만안보고 식끝나면 사진촬영은 다 합니다~~그때 들어가셔서 부케받고 하심 될꺼같아요

아하! 감사합니다 ^ㅡ^

식만안보면된다고들었어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잇엇거든요 ㅎㅎ 잘 알아보고 결정해야겟어요~

집안풍습에 따라 다른거라서 부모님께 여쭙고 가는게 젤 좋을것 같아요,
저흰 같은달에만 가지말고 그전엔 가되 신랑신부 걸어들어가는모습은 보지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제 친구는 다른친구 결혼식날 신부대기실만 가서 인사하고 예식 일절 안보고 사진도 안찍더라구요,

어른들께 여쭤보는게 나중에 말도 없고 좋겟죠? 저도 어른들께 여쭤보고 어른들이 하라시는대로 해야겟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