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저고리랑 치마만 했어요^^ 남자는 배자가 꼭 있어야 하지만 여자는 그렇지 않아도 되거든요~ 커플 느낌을 낸다고 통일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한복집 분들도 색만 맞추면 된다고 해주시더라구요! 촬영때도 저고리 치마에 노리개만 달아도 이뻤어요! 어른분들이 꼭 하셔야한다고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잘 생각해 보시고 정하시면 될거에요

저는치마저고리만했어요~전저고리곤색치마핑크색이렇게했근데배자없어도넘예쁘더라구요~웨촬때친구들이예쁘다고난리였어요~~

어디서 하셨어요? 가격이랑 업체 정보 쪽지로 부탁드려요^^

저는 배자만 추가 했어용~ 털달린 겨울용 배자 말고 그냥 하니까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았던거 같아요

저는 여름 예식이라 배자까지 입으면 답답해 보일꺼 같아서 저고리랑 치마만 했어요 대신 배자 느낌나게 저고리를 투톤으로 맞췄어요 ㅋㅋ 요즘엔 배자 안하시고 저고리를 가슴부분이랑 팔이랑 다르색으로 많이들 맞추시더라구요 ㅋㅋ

전 저고리 몸통과 팔부분 색이 달라서 굳이 배자안해도될것같아서 저고리,치마만 했어요

배자가 잘 안입어진다고 굳이 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배자가 또 비싸요ㅠ 치마,저고리 한거만큼 나오니..)
근데 하면 이쁘기도 이쁘고, 나중에 행사있을때 입기에도 좀더 예의갖춘 느낌이 드니까 이왕할꺼면 포함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전 했어요,,^^
그냥 배자가 귀엽기도하고 이뻐서 하고싶었는데 한두번 입고 말꺼 아니라고 나이 몇살 더 먹으면 엄마가 애들처럼 여럽다고 당의로 하라고해서 당의배자로 했어요, 기본 길이보다 살짝 짧게 했더니 더 이뻐요^^

저는 엄마가 신부는 짝수로 해가는거 아니라고.. 옛날 엄마때는 저고리 2개랑 치마, 이렇게 해갔다고.. 한복집 사장님도 똑같은 말씀하시면서 요새는 저고리 2개 대신에 배자로 해서 홀수로 맞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치마, 저고리만 하려다가 배자 추가 했어요..;; 그래도 한복집에서 제 예산대로 최대한 맞춰주셔서 저렴하게 잘 한거 같아요 ㅎㅎㅎ

댓글들을 보니 더 고민이 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