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안죠아하시면 가지 마세요.. 집에 따라다르니 그달만 안가면 된다는 집도, 날짜잡고 가면 안되는 집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죠ㅜㅜ엄마랑같이지낼날도얼마안남았는데 .. 말들어야겟어요ㅜㅜ

제친구의 경우 식장에는 안들어가더라구요.. 대기실에서 신부랑 사진찍는것 까지만~ ㅎㅎ

저도지금 그렇게할까생각중인데..그마저도 혼날것같아요ㅜㅜ

저도11월 예식인데 친구가10월말이거든요ㅜㅜ
믿진않지만 날잡을때 철학관갓을때도 가지말라하고
엄마도 안된다고하네요ㅜ 친구얼굴만보고 나갈까도 했는데
안된다네요ㅜㅜㅜ쩝

저랑비슷하시네요ㅜㅜ 친구가섭섭해하진안켓죠..미안해서말도 못꺼내겠다는ㅜㅜㅜㅜ

전 친구도 이미 알고 있더라구요ㅠㅎ 안그래도 어떻게말할까 싶었는데 ...; 그래서인지 괜시레 머쓱하더라구요^^;

우리집은 한달전엔 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부케 받을 사람이 저 2주뒤 결혼이라 식은 보지 말고 부케만 받으라고 했는데 그 친구 부모님께 일단 여쭤 보라고 했더니 좋은 일인데 가서 받고 오라고 하셨어요! 이게 다 집마다 달라서 의논 잘 해 보시는게 나을듯 해요!

저는 식 전에 세명이나 결혼을 해서 그냥 갈려구요. 한명 안가면 다 안가얄텐데 그냥 가서 식 하는것만 보지말까 생각중이예요. 근데 식도 너무 보고싶을꺼 같애요ㅋㅡㅡ

전 다갔어요 식보고 사진찍고 밥도 먹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