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하는 거겠지만, 전 주위에서 벌써부터 제사에 참석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앞으로는 하기 싫어도 해야한다며^^; 설 끝나고 남친이랑 저는 다음날까지 쉬어서 그날 찾아뵐려구요 전. 어쩌다보니 그날 예단 들어가기로 했지만, 예단 안들어가도 한 번 찾아뵈려고 했어요. 예랑분이 굳이 안와도 된다 그러시면 못이긴 척 조용히 부모님만 찾아봐도 될 것 같네요 제 생각엔요ㅎㅎ

저는 남친에게 안간다고했어요 지난 추석에 처음 인사드린다고 추석 다음날 가는 바람에 요번 설에는 어쩔거냐고 묻네요 전 결혼전 마지막 설이니 우리가족 친척들이랑 지낼꺼라고 말했어요 선물만 사서 남친 편으로 보내고 안부전화 드릴려구요
주변에서도 결혼하면 여자는 명절에 자유롭지 못하다며 결혼전에 그럴필요 없다고 말렸어요 선택은 자유예요 맘이 편한쪽으로 하시는게 맞아요 ㅎㅎ

저도 안갈려고 식전에는 일절.ㅋㅋ 특별한일 아니면 들락날락 안하는게 좋다고하셔서.ㅋㅋ
선물만 서로 그냥 작은거 성의정도로 표시하고 안해요~
근데 맘편하실대로.ㅋㅋ 사람마다 틀리니깐요.ㅋㅋㅋ

전 예랑입니다. 제가 갑니다..ㅋ

설 지나고 2주뒤결혼인데.. 설에가려고하니엄마가서운해하시드라구요ㅋㅋ결혼하면어차피매년가야한다고ㅋㅋ그래서신행다녀와서인사드리러가려구요ㅎ

집안마다 다 다르니깐요..ㅎㅎ
친척분들께 결혼전에 인사는 드려야하는데 따로 마땅히 모일시간적 여유가 없다~하면 설에 인사가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제사까지는 참석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제사 끝날때쯤..맞춰서 인사만 드리고 오셔도 될듯하구요~
아님 설지나고 찾아뵈면서 인사드려도 되구요~ㅎㅎ
전 오래사귀면서 명절때마다 서로 집에 다녀가서 이번에도 설연휴 전날엔 예랑이가 저희집에 오구요..
전 설연휴 마지막날에나 인사 갈려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