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은 우렁된장 쌈밥도 맛있긴 하지만
요번에 가본곳은 정읍에 있는 한정식 맛집인 정촌이라는 곳인데요.
요기가 정말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 간 곳이기도해요.
개인적으로 한정식 좋아하는데요. 특히 나물이랑 조기먹는 맛이 쏠쏠하니 너무 좋네요.
여기 매뉴는 많지가 않았어요. 정촌 한정식이 12,000원이구요. 아마 기억으러 반찬만 40가지는 나온것 같네요.
그리고 가정식 백반도 있었는데 가격은 6,000원이 였어요. 사장님께 물어봤더니 반잔은 20가지 정도 나온다고 하네요.
가격이 정말 말도 안되게 저렴합니다. 봤더니 직원은 따로 없는것 같고 사장님 부부 두분이서 운영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아마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것 같아요. 메인이라고 할수 있는 매뉴로는 우 버섯 불고기가 나왔는데요.
정갈하니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식사 시간 위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오후 3시 반인가? 부터 6시까지는 저녁준비로
손님을 못받는다고 하네요. 예약할수도 없구요. 여기는 기냥 기다린다는 생각으로 오셔야 합니다.
저도 치우지 못한 상에 앉아 30분은 기다린듯 하네요. 타이밍 잘맞춰야 하겠지만 그렇게는 힘들것 같네요.ㅎㅎ
정읍 한정식 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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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21:5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