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어느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자다가 추워서 깼습니다.
다시 잠이 들지가 않네요.
추워서 바람막이 꺼내서 입었어요ㅠ
시월중순에 이불 속도 없고 이불껍데기만 있는 게 말이나 됩니까?
전기장판있는데 전기장판을 4단 5단 해놓아도 이불이 너무 얇아서 추워요.
혼자 왔는데 2인실 잡아서 5만원 주고 숙소 잡았는데
이럴 줄 알았다면 모텔을 갔을 텐데 싶어요.
(원래 6만원이나 1인 이용일 경우 5만원)
처음 방문 열고 들어오자마자 바닥에 머리카락이 군데 군데 청소를 안 한 것 같단 생각까지 들어요. 킬라를 친 건지 킬라냄새와 바닥에 미끌미끌 하게 번쩍번쩍 거리고ㅡ
이불과 베개도 떼가 꼬질꼬질
정말 더러워요.
이건 최악인 게스트하우스 입니다. 아, 잠이 오질 않네요.
제주여행 참 힘들고 집에 가고 싶네요.
여행 끝나고 이용한 게스트하우스들 후기 올릴게요.
필히 참고하세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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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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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럭시
여행은 정말 잠자리가 편해서 기분좋아서 여행할 수 있는건데.. 속상하셨겠어요. 저도 겨울에 어느 게하에서 밤새 잠못이루고 뒤척이고 감기걸릴까봐 목에 옷 칭칭두르고 잤던 기억이.ㅠ 나네요 정말 기본도 안되어있는 게하들도 너무 많은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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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핑크
저도 쇼셜에서 비슷한곳을 이용해봐서 아는데...ㅠ
난감입니다 -
벚꽃
네~ 진짜 난감하네요. 적은 돈도 아니고 첫날 묵었던 2만 5천원 하는 도미토리가 백배는 낫네요. 숙소 예약 제일 신경 써서 찾아보고했는데 이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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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우
바람막이를 입으니 하체가 춥고. 정말 무슨 이런 경우가 있는지. 힐링하러 왔다가 스트레스만 쌓이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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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헙 거기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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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
숙소 후기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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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헉 ㅜㅜ 이번주 일욜에 출발하는데.. 제가 가는 곳이 아니기를... ㅜㅜㅜㅜㅜ 감기조심하세요 ㅜㅜ 여행갔다가 감기 걸려오시는건 아니신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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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저도 추운건 정~말 싫은데...ㅠㅠ
후기 꼭 써주세요.. 참고하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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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같은 고민으로 잠못 이루시네요. ㅜㅜ
추워요. 근데 난방이 안되네요. 카페 검색으로 오게된 게스트텔인데..
방청소상태도 엉망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