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을 시간이 촉박하여...
급 검색을통해 목적지 근처의 밥집으로 향했습죠.
목적지는 휘닉스 아일랜드.
검색한 밥집은 성산바다.
점심 메뉴를 고르다가.. 해물뚝배기도 맛있다하여.. 시켰는데...
아. 이런.. 이게 정녕코 제주도에서 맛보는 뚝배기인가 싶었어요.
전복은 냄새나고... 한마리 대충먹고 손도 안댔음요.
나머지 해산물도 부실.. 상태 그닥...
제주도와서 뚝배기 한두번 먹어본거 아니고...
이름 그닥없는 집 뚝배기도 먹어봤는데...
실로 최악이었네요.
비단 오늘만 이런거 아니겠죠...
암튼 도착해서 먹은 첫끼에.. 완전 맘상한 1인입니다. ㅠㅠ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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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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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잉
음 기분 마니 상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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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돌찬
내일은 정~말 맛집다운 맛집에서 꿀맛같은 식사하시길..
다른 여행지 보다도 제주가서 맛없는 식당에서 밥먹게되믄
왜케 더 화가나던지..ㅎㅎ
맘 푸시고 낼을 기대하세요~^^ -
키클
감사합니다...
낼은 거문오름 근처로 갈 예정인데...
배가 고프더라도.. 오늘같은 급검색은 하지 말아야겠어요.ㅎㅎㅎ.. ㅠㅠ -
외솔
솔직히.. 큰 기대 없었어요...
근데... 싱싱하지않은 냄새가 나는 전복에..
살짝 기름내나는 홍합.조개는..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내일은 꼭 맘에드는 (평범한집)을 찾아야겠어요^^ -
도1도캣
우울하던데요...
서울서 아침에 출발해서.. 비행기 늦고.. 렌터카 기다리고 하는통에... 먹은 첫끼였는데..ㅜㅜ -
파라나
ㅠ 제주일정 첫 식사를 저곳으로 잡아놨는데;; 다른데 알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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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헐... 어쩌다가..
근데 제가먹은건 뚝배기였으니...
그것만 감안해주세요.ㅎㅎ
저는 명진전복이 가고팠는데..
점심 먹을 시간이 부족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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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전복 뚝배기 맛집은 못먹어봤어요^^;;;
오히려 집근방 맛집이 맛있었어요..
낼은 맛집 성공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