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기 13개월째인데..
밤에 많이먹여재우는데도 깨더라고요..
끊기가 어려워요. 예전엔 울지는 않고 기다리더니 이제 안주고 토닥이면 심하게 웁니다.
기저귀를 만져보면 소변을 본지 얼마안되어서 깬것처럼 따뜻한데 기저귀를 갈아줘도 울음을 그치지않아요.
시어른들과 같이살고있어서 계속울릴수도 없고요..
저도 피곤하지만 매일 우유타오는 신랑도 피곤할껀데~
어찌끊어야할지 걱정입니다.
경험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아들 돌스튜디오촬영요^^ㅋ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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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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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저도 아직 단유 못했는데요~성공한 오키님들 경험을 빌자면...아프다고 하면서 엄마가 약간 꾀병을 부리구요~식초나 액젓을 살짝 발라두고 반창고를 붙이고 성공한 케이스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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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아가가 넘 귀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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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귀
많이 먹여 재우는데도 그시간마다 깨죠? 그럼 그건 배고파서 깨는게 아니라..습관이고..기억하는겁니다. 그시간에 젖먹었던것을..시어른과 함께 사셔서 쉽진않으시겠지만..그래도 밤중수유 중단하겠다고 맘먹으셨으면 남편과 어른들께 미리 말씀드리고 며칠만 참아달라고 하세요. 엄마나 주변어른들이 한사람이라도 젖을 주지 왜 애를 울리냐 이런 뉘앙스만 풍겨도 아기들 귀신같이 압니다. 그럼 밤중수유 중단은 당분간 힘듭니다. 아기들이 얼마나 눈치가 빠르고 똑똑한데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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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글구 나중에 밤중수유 끊고보면 아시겠지만 이 불편한걸 왜 여태 했나 생각들 정도로 엄마가 넘 편하게 밤새 푹잘수 있어요. 글구 아기도 당장은 힘들겠지만 그 시기만 지나면 아기도 밤새 푹자서 낮에 짜증도 안내고 잘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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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련
울 아가 돌까지 젖에 엄청 집착하고 밤중 수유도 계속했었는데, 생각보다 쉽게 끊었어요^^ 태현어뭉님 말처럼 배고파서 깨는게 아니라 습관이란게 맞는 것 같아요! 깨서 젖달라고 울면, 최대한 조용하고 침착하게 애기 재울때처럼 토닥토닥이다가 그래도 안되면 안아서 달래면 또 자더라구요..그렇게 며칠하니까 정말 깨지않고 쭈욱~ 자더라구요^^ 밤중수유는 끊는게 애기 성장에도 좋고, 이유식도 더 잘먹고..엄마도 덜 피곤하고.. 훨씬 좋아요!! 홧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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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
전 젖꼭지에 케첩을 살짝 발라서 물렸더니 맛이 이상한지 바로 안먹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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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개월수가 13개월때는 좀 떼기가 힘든거 같더라구요..
말을 알아 듣는 18개월때가 가장 좋은거 같아요...
고집부릴수도 있지만 전 큰애나 작은애나 18개월즘에 엄마가 아프다고하면서 젖을 못주겠다고 하니까 조금 울긴하는데 스스로 참는거 같았어요...
12개월전에 끊거나 아니면 아예 18개월지나서 끊는것이 엄마나 아이나 별로 안힘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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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 수유는 엄마와 아빠 가족 모두가 한뜻으로 맘을 모아야해요. 엄마는 끊고 싶은데 다른 가족들이 애를 왜 울리고 그러냐며 그냥 주라고하면 그때부터 싸움의 시작이죠. 시어른과 함께 사신다니 걱정이 되어서요...어른들은 울면 주라는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요.. 그리고 독하게 마음먹고 한번에 끊으셔야합니다. 시도 하셨다가 맘 약해져서 다시 주면 그땐 정말 끊기 어려워진다더라구요. 전 울때 우유대신 보리차 젖병에 넣어서 먹였어요. 그렇게 몇 일 하니 끊어지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