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가는데
아직 정한게 아무것도 없네요-_-
숙소도 안정했고, 일정도,
그냥 공항에서 렌트 카 받아서오일장 하는 날이니장 구경하다가 뭐 좀 먹고,스르르륵 비자림이나 만장굴 좀 보다가
섭지코지 쪽으로 가서 좀 보고성산 가서 게스트 하우스 잡아서 1박 하고일출 보고 우도 넘어가서 놀다가다시 들어와서 서귀포 쪽 가고..다시 1박 하고
삼방산-쪽으로 가서 마라도 (or 가파도???) 가서 짜장면 먹고!! 구경하고!!
......
뭐 대충 이렇게 생각하고 나머지는 가서 생각할껀데
문제가먹고 싶은 음식 수 3박 4일 끼니 수....이러네요-_-
이 사태를 어째야 할지..
고기국수, 겡국, 전복죽,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돼지고기, 기타 등등....
고민이네요
뭘 먹어야 할지;;

아무튼 이번 여행은 그냥 가고 싶은데 가고 가기 싫으면 멈추려고 합니다.
모자르면 나중에 또 오면 되고,못보면 할 수 없는거죠.

카메라도 안가져 가는데-_-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습니다.

조만간 여행 가시는 다른 분들은 계획 열심히 짜서공유 부탁드려요~
전 이만 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