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재수엄떠라도 이해를..

명절 3박4일 시댁서 밥상차리고 설겆이하고 과일깍고 커피타고. 손님치르고.. 등등등
울친정 당일치기.. 울집에서 1박후 시어머니 다시 울집으로 컴홈하셔서 시어머니와 함께 2박3일 + 시누, 시숙세트... 저녁식사 2끼..에..

주말 반납.......... 오늘 시골로 가심.....

울 서방님 명절은 뭐 그렇다 치고..

어머님 와계신 이틀동안 토욜 일마치고 돌잔치(11시 귀가) 일욜 조기축구회 (낮 12시귀가) + 잠..(오후 6시출근, 교대근무라)
나 이틀동안 어머님 모시고 아프시다고 해서 병원가서 수액맞춰드리고 밥차려드리고.. 등등..

저 고생했죵...

모두들 이게 모두 당연하다 여김......... 참고로.. 저희 동갑네기손아래 시누이는.. 저희집 옆동에 산답니다...
어머님 울집에서 묵으셨구요.. 울시누는 참고로 자기네 친정에서 3박 4일하고 어머님 모시고 오면서..
어머님은 저희 집으로 와서 지내시고.. 뭐.... 아들집이 편하시다나~

좋은 취지의 방인데.. 위로받고 싶어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