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별장처럼 쓰는 집이 중문에 있습니다.
작년 여름 8월 초 우리는 차를 친구는 집을 제공하고 참 저렴하게 재주도를 다녀왔더랬어요
근데 한반도를 빗겨가려던 태풍이 갑자기 진로를 바꾸면서 ...
돌아온는 날 터미널에서 문자가오는데 태풍땜에 일찍 출발해야 한다고...
여객 터미널 직원 아저씨 얘기는 5시 전에 제주 해상 빠져 나가야 한다고 ...
겨우 겨우 배를 타고 안전하게 몃 시간 더 걸려서 목포에 도착했는데
친구네는 비행기가 안떠서 2틀이나 더 머물렀다네요
친구말로는 정말 제주도 태풍비가 이렇게 세찬지 몰랐다고...
정말 제주 공항이 발 디딜틈이 없었다고 하네요
올해는 휴가때 꼭 비껴가라 태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