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쯤 몸무게가 비슷했었고..
몇 년 전만해도 살이 쪘더라도 금방 제자리로 돌아가곤 하더니..
작년부터는 한번 찐 살들이 제자리로 돌아가질 않네요 ㅎㅎㅎㅎ
이게.. 예전 언니들이 얘기하던 나잇살인가 싶고 ㅠ.ㅠ
울 어머니.. 예전엔.. 너무 말라서 불쌍해보인다 했고..
약 4kg쯤 찐 요즘이 약간 토실한 느낌이라 딱 좋다고 하더니만..
밤에 한 10시쯤.. 엄마가 저녁 안먹었음 밥 먹으라 하길래..
그냥 좀 먹었는데.. 옆에서 지켜보시던 엄마 한말씀..
근데 너 이 시간에 자꾸 그렇게 먹으면 뙈지 된다!!!!! ㅋㅋ
나.. 순간 버럭 엄마가 먹으라며!!!!
울 엄마 딸래미니 먹으라고는 하는데.. 근데.. 너 자꾸 그렇게 밤에 먹으면 안돼.. ㅋㅋㅋㅋ
이건 뭐 밥을 먹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ㅎㅎㅎ

살포시 나온 배를 어찌하면 좋을까나... 흠냥~ ㅋㅋㅋ
술만 줄이면 빠질텐데..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