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에 완전 여름 날씨처럼 푹푹 쪘던거 아시죠...
요번주말이 친정 엄마 생신이시라
동생 가족들 우리가족들 이렇게 엄마모시고
제주도 동반여행 다녀왔어요...

아가씨때 가보고 처음 가보는 제주도라 기분이
남다르더라고요~
제주항공도 저렴하고 좋다는데.. 겁이 많아서 대한**을
이용하고 제주에 도착~ 아빠친구분이 대한**에 계서서
비행기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하기도 했지요~

여행날이랑 생리 예정일이 겹쳐질꺼 같아서
미리 피임약을 먹고 미루길 정말 잘한거 같아요 ㅋㅋ
하마터면 놀러가서 시체놀이 할뻔했네요...
달력보니 예정일이 다가오길래 약국가서
머시론사서 먹었거든요..

순하다고 그래서 권유받고 먹어봤더니 좋더라구요~
그다음부턴 종종 야외나들이나 행사때 먹고 있는데
머시론 하나 알아두길 잘한거 같터요~

날씨가 여름날씨여서 바닷가도 살짝 들어가줬는데...
엄마가 그동안의 생일 선물 그어떤거 보다도 올해 가족여행
선물이 최고 였다고 좋아하시니 너무 좋으네요...
우리딸은 어찌나 잠도 안자고 신나게 뛰어 놀았던지
병이나 월요일날 어린이집에도 못갔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