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여자5명이서 제주도 여름휴가를갔던적이있었는데..
제친구들이 물놀이를너무좋아한나머지..
그때여행엔 물놀이만하다온기억이 납니다..
첨에 팬션예약부터무조건 수영장있는 팬션으로예약해야한다고해서
도착하자마자(밤9시)수영장에서야간 수영을..
담날일어나자마자 함덕해수욕장가서 반나절 수영..
다음날은 우도가서 해수욕장 반나절 수영.
중문단지 구경할땐 중문해수욕장에서 정말많은고민했습니다..
놀까...말까...ㅋㅋㅋ
결국유혹을 뿌리치고 정방폭포구경갔는데..
제친구들은 이미몸속엔 수영복을착용하고있었던지라...
갑자기어떤분이 차창문으로 티켓을 쓰~윽...
원터파크40%할인권이였습니다...
그거보고 또 워터파크가서 반나절...
제주도가면 맛있는것도먹고,박물관구경도하고..보통그렇잖아요~~
저희는 그저물놀이만...
그도그럴것이..아무런사전지식도없는데다..
실수로 네비도없는 차를렌트해서..
지도보고다니는데.. 나중엔 팬션도못찾았다는...ㅜ.ㅜ
사전조사는 반드시해야할것같아요..
이번여행은 그래서 단단히준비하려구요~~
즐거운여행이되길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