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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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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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실제, 문장 구조를 이해하기 위한 문법이란 어려운 것이 아니며, 직관적입니다.
이러한 문법적 지식과, 이를 문장속에서 구분해 내는 훈련을 거치게되면,
따진다는 행위 자체가 없고,
자연스럽게 익혀지게 됩니다.
결국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국어를 읽을때 문법을 따지지 않듯이. -
놓아주세요
영어 문장을 한번에 훝고 났을때,
그 구조가 확연히 들어오시나요? -
라이브라
아뇨,,,확실한건 아닌데...1형식부터 5형식
분사구문, 관계대명사,, 이정도까지 알고있는데..
보충어는 뭐고, 부가어는 뭔가요,,처음들어보는용어라서요 ;;;
그러면 이런거 하나하나 다 알아야 독해실력도 늘까요;;???? -
찬솔
보충어는 스쿨문법에서 말하는 보어이고,
부가어는 문장을 결정하는 필수성분 이외의 성분을 지칭하는데,
부사품사가 부가어의 역할을 합니다.
제가 여쭙는 것은 문법자체의 정보를 말함이 아니라,
실제 문장에서 그것이 바로바로 적용되어
문장의 구조가 입체적으로 들어오느냐 입니다.
독해를 하기 이전에
이와같은 문법의 형태적 구분이 순간적으로 선행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문법지식을 알고 모르냐의 것을 넘어서, 아는 것이 저절로 행해지느냐,,
즉 이해를 넘어서 -
자랑
그 이후의 문제는 더이상 영어의 문제가 아닌
독서 그 자체,, 즉 글읽기 능력에 달려있습니다. -
초코향
아..그렇군요 제가 자꾸 왔다갔다하는 습관이들어서요
그리고 해석을하면,,무슨말인지 이해도 안되는데...문법적으로 하나하나 다 따져서 해야되는건가요...? -
참이
독해를 할때 멈추거나 왔다갔다 하는 이유는,
일차적으로,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문법적 구조가 이해되지 않을 때입니다.
문법적으로 하나하나 다 따져야 한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위에 적어 놓았듯이, 문장의 의미가 이해되기에 앞서, 그 형태적 구조가 먼저 파악되어야 하고,
문장의 형태적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 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문장의 형태적 구조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 진정한 문법이라 할 수 있고,
사실 스쿨문법에서 가르치는
구조가 확연히 들어온다는 것은,
주어, 동사, 보충어, 부가어, 수식어 등의 성분들이 구분되어 보이고,
각 성분간이 계층구조가 그려지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