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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할 때 예의를 지키시기 바랍니다.(빨리... 고수분만..... 이런 식의 요구는 자제 바랍니다.)
질문 내용 : 안녕하세요 저는 공기 좋은 한반도의 중심에서 태어나 살고 있는 ( ) 라고 합니다.
저는 어렸을 적 부모님의 사업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사업 부도와 부동산 쪽에 큰 문제로 저희 집은 하루아침에 아주 곤궁한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저와 세명의 누나들은 한창 성장할 시기에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실조를 어린시절 내내 달고 다녔습니다. 빚 때문에 집도 내놓고 다허물어져 가는 산골에 살았던 저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항상 ‘하면 된다.’ ‘모든 일에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라는 아버지의 말씀으로 언제나 가슴과 머리에 새기며 긍정적으로 커왔습니다. 그리고 힘든때에 말씀해주셨던 그 말들은 저의 신념이 되었고 항상 긍정적인 삶을 살 수 있는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와 행동은 저를 외성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냈고, 누구보다도 큰 자신감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중학교 3년 내내 교내 간부 활동을 누구보다 자신 있게 해냈고 그 활동들 속에서 타인을 리드하는 방법과 설득하는 능력, 양보와 희생의 필요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3학년 때, 일본에 탐방을 간 경험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전 너무나도 깨끗한 거리와 우리 일행을 쟤 손님인 듯 대해주는 일본 사람들의 태도에 감동을 받았고, “우리나라도 선진국의 대열에 끼려면 일본을 무조건적으로 비판할 것이 아니라, 배울점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의 값진 경험은 고등학교에 빨리 적응할 수 있게 해주었고, 또한 교내 간부로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3학년 때엔 학교를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고 싶었던 저는, 전교 부회장에 출마하여 당선이 되었고, 저의 리더로서의 자질을 더욱 고양할 수 있었습니다. 집단 내 균형을 유지 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하나하나를 값지게 여기는 태도와 다수를 위한 양보와 희생정신 등 너무도 많은 것을 배운 것입니다. 또한 부회장 활동과 동시에 했던 기숙사 생활은 ‘나보다 공동체를 위한 자세’를 몸 깊숙이 베이게 해주었습니다.
저에겐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얘기하는 것을 시도 때도 없이 좋아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로는 이런 점 때문에 학업에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전 이 단점 때문에 학교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공부를 계획했던 시간에 친구들과 어울려 계획을 이루지 못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전 단점을 장점으로 바꾸기 위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과 학업 시간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해결방안을 찾았고 실천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시절 부모님이 만들어 주신 모든 일에 긍정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쟤 장점이고, 모든 활동을 즐길 줄 아는 것이 저의 자랑거리입니다. 또한 ‘하면 된다‘ 라는 신념으로 생활한 결과 꾸준한 성적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와주세요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