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골리가는 1901년에 건설되었다. 18세기 초 중동철도 건설과 ‘신도시화 계획’을 실시함에 따라, 시 중심 라마대 광장 주변 위주로 거리가 형성되었다.
1902년 추림회사가 경영을 확대하여 남강대직가와 고골리가의 교차점에 건물을 지으면서 그 주변으로 러시아 상점과 약국이 늘어나게 되었다.
고골리가의 원 명칭은 신상무가, 고골리가였으나, 1925년 이주가로 개명했다. 1958년에는 모택동 하얼빈시찰 시 제창했던 ‘분투’라는 단어를 기념하여 분투로라 개명하였으며, 2003년 9월 28일 다시 고골리가로 바뀌었다. 이 거리에는 러시아풍의 건물들과 러시아 상품들이 가득하다. 또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궤도 전차를 복원하여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출처 : 중국여유국http://www.visitchina.or.kr/
댓글 0
2022-07-10 11:2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