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는 지구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 있습니다(정확히 해발 417미터 지하). 사해에서 증발되는 수량은 사해로 유입되는 수량보다 많기 때문에, 세계에서 염도가 가장 높은 곳입니다
사해는 정말 귀중한 국가의 재산입니다. 서쪽 해안(이스라엘 경계 안쪽)에는 잘 꾸며진 해변과 편리하게 물에 접근할 수 있는 수영장이 흩어져 있습니다. 치료용 해변(Neve Zohar 및 Ein Bokek) 두 곳 옆에는 관광 센터가 설립되어 만족스러운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호텔과 호스텔, 게스트하우스, 식당, 쇼핑센터뿐 아니라 다양한 모험 활동(지프, 자전거 투어, 낙타 투어, 베두인 체험, 라펠링 등)과 함께 예술문화 활동(갤러리와 화가 스튜디오), 현지 기후에 맞게 발전한 독특한 농촌 체험 등을 제공하는 여행사 등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해는 Ha-He’etekim 절벽 기슭, 고온 건조한 지역인 유대광야 가장자리에 있기 때문에 사막 투어의 중심지이기도 합니다. 해안선에는 광천이 흩어져 있고 야생식물군이 우거져 있습니다. 사막의 풍광과 물과 동식물이 풍부한 오아시스 사이에서 형성된 독특한 조화는 관광객의 눈길과 마음을 끌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소돔(Sdom), 나할 다르가(Nakhal Darga), 엔게디 자연보호구역, Einot Tsukim (Ein Fashkha) 보호구역을 즐겨 찾습니다.
이렇게 숨막히는 자연과 함께 이스라엘의 과거에 상당한 의미가 있고 이 지역의 고대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유적지도 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유적은 맛사다(메짜다) 요새, 고대 엔게디, 사해 두루마리가 발견되고 초기 기독교와 당시 이 곳에 살면서 기독교 수도 생활의 시작으로 간주되는 에세네파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쿰란 동굴 등이 있습니다.
사해 북서쪽에는 수 세기 동안, 특히 부활절 주간에 이곳을 방문했던 기독교의 순례지도 있습니다. 순례자들은 이곳에서 요단(예수님 세례 장소)으로 이동하며, 많은 이들이 지금도 이 전통을 따르고 있습니다.
사해지역의 투어는 깎아지른 절벽에 지어진 놀라운 수도원 방문으로 마무리됩니다. 4세기에는 예수님의 삶을 따르고자 했던 기독교인 사이에 금욕주의가 성행했습니다. 신도들은 하나님께 몸을 바치기 원했고, 유대광야는 수도승의 이상적인 목적지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곳에 경이로운 수도원을 건설했으며, 일부 수도원은 사막 절벽을 깎아서 만들었습니다. George, Quruntul, Khozeba, Mar Saba 수도원이 이곳에 있습니다. 일부 수도원은 아직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객도 맞고 있어, 사막의 강렬한 인상과 야생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지역이자 이스라엘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들 중 하나인 사해가 새로운 세계 7대 불가사의(New 7 Wonders of Nature)를 선발하는 국제 온라인 대회에서 28개의 최종 후보에 올랐습니다(www.new7wonders.com).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까지 이 독특한 관광지는 220개국(올림픽 경기 참가국 수보다 더 많습니다)의 약 440 개에 이르는 관광지들과 경쟁을 해야 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이 지역은 전 세계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의 호감과 투표를 얻기위해 2011년까지 경쟁할 것입니다. 27개의 다른 후보들 중에는 아마존 강, 갈라파고스 섬, 그랜드캐년 및 몰디브 등이 있습니다.
투표는 대회 웹사이트 www.new7wonders.com 에서 직접 할 수 있습니다.
사해 치료 정보: http://www.dead-sea-health.org/eng/index.html
이스라엘 관광청 : http://www.goisrael.kr/tourism_kor/Pages/default.aspx
이스라엘여행, 이스라엘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