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만달레이(Mandalay)
미얀마의 마지막 왕조인 공파웅 왕조의 수도로서 미얀마 지도상 가장 중심에 위치하며 인구 200만명의 미얀마 제 2의 도시이다.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700Km 떨어진 만달레이는 1857년 민돈왕에 의해 수도가 되었고 1882년 티보왕 때 영국에 식민지가된 미얀마 최후의 왕국의 수도였다. 2500여년전 부처님이 아난존자를 동반하여 찾으신 곳으로 석장경이 있는 쿠도도 파고다와 살아있는 부처님이라 불리는 마하무니 파고다 등 많은 불교유적들이 있는 곳이다. 또한 교통의 중심지로 비단과 대리석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치옥, 수공예 융단등의 집산지로 경제의 중심지라 불린다.
만달레이 언덕
1700계단을 오르면 만달레이시 전체는 물론이고 동쪽의 산언덕 서쪽의 이라와디강과 북쪽의 평원 눈밑으로 만달레이 왕궁이 한눈에 조망 할 수 있다. 미얀마 주요 성지의 하나로 꼽히고 정상에 원을 세우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수따 웅삐 파고다가 있다.
만달레이 왕궁
미얀마의 마지막 왕조인 공파웅왕조의 왕궁이었으나, 세계 제 2차대전때 모든 건물이 피격되어 근래에 와서 당시의 모습으로 재건되었다. 가로 세로 2Km의 사각형왕궁으로 왕궁 주위 에는 안전에 대바한 깊은 해저가 있고 현재는 군사령부가 주둔하고 있다.
마하무니 파고다
연대기에 의하면 부다 (마하무니)가 성도 20년 후 다냐와디 왕국을 순례했는데 이때 산다뚜리야왕은 성도를 한 부다를 알아보고 그앞에 엎드린다. 7일간의 서럽후 부다가 없더라도 그를 추앙하고 숭배할 “살아있는 부다상“을 부탁한 왕의 간청에 의해 봉헌한 부다상이 이것이다.
출처 : 미얀마관광청 http://www.myanmartour.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