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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
Zurich Region
스위스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도시 취리히(Zurich)는 알프스의 웅장한 경관을 가진 물가에 위치한 메트로폴리스로, 50여 개의 박물관, 100여 곳 이상의 미술관, 국제적인 패션 브랜드와 취리히 만의 디자인, 이색적이고 생동감 있는 나이트라이프 등이 절묘하게 섞여 독특한 매력을 만들어 내고 있다.

국제적으로 비교해 볼 때 취리히는 여전히 작은 도시 이미지로 남아 있지만,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로 가슴을 설레게 하는 국제 대도시로써 모든 편리함을 제공해 주며 문화적 대도시로 예술적으로도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신(scene)'시티로 쇼핑과 경제 중심지이기도 하다.


도시 취리히는 유럽의 심장부에 자리하며 스위스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취리히 호수의 북쪽 호반에 위치한다.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다문화적인 향취와 다양한 레저 활동을 제공하는 취리히는 다른 여행지까지 열차, 비행기, 개인 승용차를 이용하여 빠르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취리히 국제 공항에서는 약 150여 곳이 넘는 목적지로 취항하고 있다. 국제공항에서 취리히 중심가는 열차를 타고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로 취리히 중앙역은 중부 유럽 지역의 허브 노선 지역으로 간주되고 있다.

약 370,0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취리히는 다채로운 경험과, 과학 및 비즈니스 센터이다. 자연경관으로 둘러싸인 도시와 양질의 기반시설로 인하여 교육과 연구 지역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취리히 대학이나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ETH)은 1855년 고트프리드 젬퍼(Gottfried Semper)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ETH 취리히는 오늘날 21명의 노벨 수상자와 연관되어 있다. 약 150여년 전 도시의 방어시설 일부분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반호프슈트라세의 '스테이션 로드'로 변형되었다.

취리히의 쇼핑 마일은 쇼퍼들을 위한 '엘 도라도'로 불리며 도시의 명성을 드 높이고 있으며 국제적 패션 브랜드와 보석, 장신구, 시계 등으로 유명하다. 세계적 브랜드뿐만 아니라 취리히 베스트(Zurich West)와 아우써질 지역(Aussersihl quarter)에서는 취리히 브랜드를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대치 못한 곳에서 이 지역의 브랜드를 찾을 수 있다. 패션과 연계된 브랜드들은 스위스는 너머 해외에서도 점점 이름을 떨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컬트적인 "프라이탁(Freitag)'은 매우 독특한 스타일의 가방과 액세서리 브랜드로 유명하다.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많은 수의 클럽을 자랑한다. 이 곳에서 당신은 매우 늦은 시간까지 즐길 수 있다. 전설의 카우플로텐에서 즐기는 하우스 뮤직 파티에서부터 80년대 음악을 주로 틀어 주는 오래된 클럽인 마스코떼, 레이버 바에서 열리는 게이 이벤트까지- 파티는 늦은 저녁 11시 이후부터 동이 트는 아침까지 계속되며 공식적인 폐장 시간이 따로 없다. 여름철 나이트라이프는 클럽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낮에는 수영이나 휴식을 취하는 장소로 이용되었던 장소에서 어울리거나 댄스를 즐길 수 있다.

취리히는 예술 애호가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제공한다. 취리히는 약 50여 개가 넘는 박물관이 위치한 곳으로 그 중 14곳은 예술을 위한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다. 미술관으로는 쿤스트하우스 취리히가 유명하며, 회화, 조각,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컬렉션을 소장하며 일반인에게 전시하고 있다. 또한 쿤스트하우스는 알베르토 자코메티의 많은 작품들이 소장하고 있다.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는 리에트베르그(Rietberg) 미술관으로 비유럽인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미술관 중 하나이다.

취리히 중앙역에서 돌을 던지면 닿을 듯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스위스 국립 박물관은 100여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빌딩으로 전설이 담긴 고성 모양을 하고 있으며 스위스의 문화적, 역사적 중요성을 갖고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삶에 대한 방법은 삶의 질과 매우 관련이 깊은 것으로, 경제와 은행의 도시, 취리히 호수 북단에 위치한 취리히는 유럽의 패션 트렌드 잡지에 의해 유럽의 많은 도시 중 선도적인 도시로 매년 선정되고 있다. 취리히는 뉴욕과 런던과 더불어 '신(scene)'시티로 현대 미술의 허브지역 중 하나이며, 쿤스트하우스(아트 갤러리)는 선도적인 미술관으로 유럽인들 사이에서 언급되고 있다.

리에트베르그 박물관은 비유럽 문화 및 그 이상의 가치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공연장이 있는 곳으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공연이 계속되어 있으며 작은 공연장에서는 혁신적인 작품이 올려 지고 있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는 유럽에서 가장 선도적인 오페라 중에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발레 공연도 벌어지고 있다. 첨탑이 있는 세 개의 교회는 도시의 실루엣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그로스뮌스터는 칼 대제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성 페터 교회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시계탑 문자탑이 있으며, 또한 프라우뮌스터는 샤갈의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하다.

이 도시에서는 매일 색다른 쇼핑 기회가 열리며 새삼 돈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취리히 중심가인 '반호프슈트라세'를 따라 걷다 보면은 모든 예산에 충족하는 다양한 쇼핑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의 디자이너 상점, 보석 및 장신구, 최신 의류 상점까지 발견할 수 있다. 작은 부티크와 혁신적인 상점들은 구시가지에 위치한 '니더도르프'에 위치하여 새로운 것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취리히에서 인기 있는 나이트라이프는 스위스 국경 너머까지 유명하다. 500여 곳의 나이트클럽과 바는 이른 아침까지 열려 있으며 모든 사람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름철에는 낮에는 수영장으로 이용되었던 장소가 밤에는 다문화적인 매혹적인 바로 변모하게 된다. 더욱이, 레스토랑은 비전형적인 장소인 방앗간, 무료급식소로 이용되었던 장소를 개조하여 만들어진 곳이 많은데 매우 독특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고 있다. 배를 만드는 시설을 재활용한 것이 좋은 예로, 증기외륜선을 만드는 건조실을 바, 레스토랑, 음악 공연장으로 구역을 나누어 개조하였다. 이 곳은 취리히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페스티벌인 "젝세로이텐 Sechseläuten"은 14세기 길드 시대의 풍경을 다시금 연출하여 전통적인 복장을 갖추어 입고 취리히 시내를 걸어 다니는 행사이다. 짚으로 만든 커다란 눈사람을 6시의 종소리가 울리면 불태워 겨울을 내쫓는 의식을 거행한다.

 

하이라이트

•쿤스트하우스(Kunsthaus) – 스위스에서 가장 중요한 예술 갤러리로 가장 중요한 시대의 유럽인의 미술품을 포함하여 중세부터 현재까지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리에트베르그 미술관(Rietberg Museum) – 인도, 중국과 아프리카 등 비유럽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


•반호프슈트라세(Bahnhofstrasse) – 은행과 값 비싼 패션 부티크와 백화점 및 거리 카페가 위치한 1마일 정도의 중심거리.


•취리히 동물원 – 11,000평방미터 부지에 마다가스카르 마조알라 우림지역에서 온 수 백종의 동식물이 있는 동물원.


•구시가지 – 아트 갤러리, 골동품과 서점이 있는 구시가지는 예술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이다. 전기불로 화려하게 밝혀지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 구시가지는 각종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곳으로 변모하게 된다.

 

주요 이벤트

•젝세로이텐(Sechseläuten) – 매년 열리는 취리히의 길드 및 일반인의 축제로 대향연이 펼쳐지는 전통적인 봄 축제. (4월)


•페스티벌 트로피칼 칼리엔테(Festival Tropical Caliente) – 살사와 삼바의 흥겨운 리듬과 함께 다양한 율동과 쇼가 펼쳐지는 라틴풍의 행사 (6월)


•스트리트퍼레이드(Streetparade) – 세계에서 가장 큰 테크노 이벤트 중의 하나로 스위스뿐만 아니라 이웃한 나라의 팬들을 몰고 다니는 행사. 리마트에서 열림 (8월)


•취리히 페스티벌(Zurich Festival) – 오페라, 콘서트, 드라마, 댄스, 야외 공연 등 다양하고 독특한 조합으로 이루어진 페스티벌로 매년 취리히에서 열린다. (6/7월)

 


출처 : 스위스 관광청 http://www.myswitzerland.com/ko/h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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