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사이에 위치한 이 지역은 연중 온화한 기후로 아름다운 해안가와 자연환경으로 유명합니다.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이 곳은 캘리포니아의 「중세의 왕국」이라고도 불립니다.
센트럴 코스트에서는 이국적인 정취가 감도는 거리에서 쇼핑을 하거나 대자연의 경관을 만끽하면서 와인을 맛보는 등 캘리포니아 문화를 진정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지역 기후
연중 온화하여 생활하기 좋은 기후입니다. 여름철 최고 기온은 20∼25℃. 맑은 날씨가 많고 산뜻한 기후라서 관광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아침 저녁에는 안개가 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울철에도 따뜻하여 영하까지 내려가는 경우는 없지만 여름철에 비해 비가 자주 내리는 편입니다.
추천 관광코스 TOP5
Channel Islands National Park
채널 아일랜드 (Channel Islands) 국립 공원
산타 바바라와 로스앤젤레스 앞바다에 있는 5개 섬으로 이루어진 공원으로, 천연 동식물과 바다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산타 바바라 남쪽에 위치한 벤추라(Ventura)와 옥스나드(Oxnard)에서 매일 페리가 출발하며, 카약, 스쿠버다이빙 및 크루즈 등이 매우 인기입니다.
Monterey State Historic Park, Monterey
몬터레이 주립 (Monterey State) 역사 공원
캘리포니아 최초의 역사공원으로 세관과 극장 등 역사적인 10개의 건물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주의 중심지였던 이전 몬터레이의 모습과 스페인 통치시절의 건축양식 변천사도 매우 흥미로운 볼거리입니다.
오션 애비뉴 (Ocean Avenue) 쇼핑 센터
예술가의 거리인 카멜(Carmel)의 메인 스트리트로 세련된 상점과 아트갤러리, 최신 레스토랑들이 늘어서 있으며, 거리의 꽃들과 가로수들이 아름답게 장식되어 이색적입니다. 세련되고 멋진 윈도우와 간판을 보며 거리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입니다.
니포모 모래 언덕 (NIPOMO Guadalupe Dunes)
산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가 무려 29Km에 이르는 모래언덕이 장대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멸종위기에 놓인 쇠제비 갈매기(Sterna albifrons)와 혹물떼 새(Snowy Plover) 등 많은 야생동물이 남아있어 국립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허스트 캐슬 (Hearst Castle)
20세기 미국 신문왕 허스트의 저택으로, 165개의 방과 호화로운 정원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궁전과 같은 저택 내부와 방대한 골동품 컬렉션이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낼 정도입니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주 관리하에 보존되고 있습니다.
출처 : 캘리포니아 관광청 http://www.visitcaliforn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