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와 함께 10월에 가요..
낮시간엔 껌딱지처럼(신랑이 붙여줬어요^^;) 붙여있는 공주님 덕분에..
여행계획 짜는 건 생각도 못한답니다..
언니 역시 만만치 않은 공주님이 있고 시댁에 함께 살고 있어..
여행계획 짜는 시간을 낼 수가 없네요..
전화도 길게 할 수가 없으니;;;
신랑들은 매일 회사일이 바뻐 늦게 들어와 나에게 알아서 하라고 하고;;;
공주님이 자는 새벽...이 때가 온전한 나의 시간이네요..
잠도 자야하는 데...
다크써클이 목까지 내려왔지만..여행을 기다리는 설레임에 이 새벽 컴터 앞에 앉아있네요.^^
검색 만 열심히하고 계획은 못 짰지만..그래도 행복하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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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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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eTree
결혼 1주년 때 유명관광지를 신랑과 수학여행하듯 쫓기듯 다녀왔어요..그래서 이번엔 아가들과 여유있게 다녀오고 싶거든요..제대로 준비 안하고 가서 힘들었던 기억때문에 더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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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아
저두 10개월 아가랑 10월에가요 ㅎ
아기때문에 고생은 좀 하겠지만.. 나름 너무 행복하네요~ ㅋㅋ
우리 즐거운 여행 하고와요 ^^ -
사과
추석 때 비가 온 후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네요..아가들 감기 조심하고 옷 두툽하게 입혀가세요^^ 좋은 추억 많이많이 담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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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포텐
7개월 아가랑 11월초 제주가요.^^ 다행히 울 막둥이 안아주면 잠만자는 순둥이라 크게 걱정은 않하고 있어요. 작년에 둘째 돌쟁이 데리고 갔는데 원래 한승질 하는 아이라 너무 힘들었네요ㅠㅠ 그래서 요번엔 첫째,둘째녀석은 아빠한테 맡겨두고 막둥이만 데려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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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아빠가 빠진 여행은 어떤 여행일까^^ 11월이면 많이 추울 때라 단단히 준비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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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현
10월에 6개월된아가를 데리고 가는데 이유식이며 뭘 준비할지 몰라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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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와 함께 가려면 긴장되고 설레면서 걱정도 되죠..근데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 번 해보면 다음은 쉬워요..저도 10월초 돌쟁이 데리고 갈려는데 여기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