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제주도 여행에 부푼 꿈을 안고 8월 4일 아침 8시에 제주도 땅을 밟았습니다. 제가 갔을땐 폭염주의보였는데 딱 동남아 날씨랑 비슷하더군요... 스콜성 소나기도 많이 만났구요...
마지막날도 아침 8시 30분비행기라 많이 서둘렀었는데 암튼 3박4일동안 짱짱하게 잘 다녀온거 같습니다.
이번엔 박물관이며 전시장을 많이 다녔는데... 담번에 갈떄는 한라산 등반이나 올레길체험 해보려구요~~
지금은 뎬무 떄문에 어려움이 많은 줄 아는데.. 여행중이신 분들 조심히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제주도 갔다오면 마음 한 곳이 참 따뜻해지고 좋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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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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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비
저도 그쯤 해서 다녀왔었는데...
한라산 등반이 젤루 힘들었어여.
올레길은 더워서 진작에 포기하고 해수욕장에 박혀있었어염^^ -
Addictive
아~ 그러셨어요...^^: 근데 진짜 덥긴 더웠어요... 폭염주의보였는데... 전 두피가 다탔을정도...
담엔 한라산등반해보려는데 힘든가봐요...ㅋ 거기에 올레길까지 가볼예정인데... ㅋ
이번엔 정말 명소 위주로만 도는데도 힘들었었거든요... 그래도 맘이 행복하니 견딜만 했는데... 여름아닌 가을에 도전해 봐야겠네요 ㅋ -
피스케스
ㅋㅋ 제가 제주도로 떠나기전에 어찌나 기대에 부풀었었던지... ㅋ 좋아요... 그냥 맘이 여유로워지고 행복한 곳이더라구요... 기대만큼 절대로 후회안해요 ㅋ 조심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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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야
박물관이나 전시장 중 추천할만한게 어떤 곳인가요? 저도 9월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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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보라
제가 다녀온 곳이요~ㅋ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유리의 성, 소인국테마파크, 보석박물관, 러브랜드, 마라도, 테디베어박물관, 퍼시픽랜드, 세리월드(카트, 열기구),파크써던랜드(태왕사신기세트장),김녕미로공원, 우도잠수함, 섭지코지, 트리아트뮤지엄이었거든요... ㅋ 그중 유리의 성 (반짝반짝 유리공예가 그렇게 예쁜줄 몰랐어요) 러브랜드(되게 민망하고 보기 힘들줄 알았는데 웃겨요 ㅋ 나름 유쾌해요~)섭지코지(3박4일 일정동안 자연을 만끽할 곳이 많이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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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조금 실망했던곳은 퍼시픽랜드... 동물들 귀엽긴 한데... TV에서 많이 보던 장면들... 그리고 습도도 높고 좀 꿉꿉해요... 세리월드는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열기구 못탔어요 ㅜㅜ 할인쿠폰으로 환불받았습니다. 그리구 태왕사신기세트장 관리가 너무 안 되어있어요... 욘사마 팬들 즉 일본인들이 많이 오는거 같더라구요.. 김녕미로공원은 둘이서 가니 별로 재미없었어요... 15분만에 남자칭구 꽁무니 졸졸 쫓아다니다가 찾았거든요 ㅋ 그런데 그곳 입장료는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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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서
저도 곧 가는데 두근두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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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eless
제주도 진짜 좋더라구요... 첫여행이신가봐요... 저두 그랬어요... 그런데 또 가보고 싶어요... 담에 가면 진짜 자연만 보구 오려구요... 이번엔 정말 흥미위주의 여행 ㅋ 조심해서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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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샘
저도 9월에 갈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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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갈 예정인데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