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된 아들 녀석이 요즘은 물건 잡고 걷는 거에 재미 들려서는
도통 낮잠 잘 생각도 조용히 혼자 놀 생각도 않고는 하루종일 엄마를 콜~~ 해 주시네요~^-^;;
덕분에 식구들 잠든 이 야~~심한 새벽에
저 혼자서 즐거운 인터넷 삼매경에 빠져있습니다..;;
아기 재워놓고도 밀린 집안일이랑 이유식 만들고 하다보면 새벽 1시를 훌쩍 넘겨서..
4월에 시부모님 모시고 제주도 여행 가는 일정이랑 계획 짜야되는데
매일 새벽에 잠깐 잠깐 정보 얻는 걸로는 도저히 진도가 안 나가네요..ㅠㅠ
게다가 제주도는 알면 알수록 왜 이리 좋은 숙소, 멋진 관광지가 많기만 한건지~~ 으으~~~
혹시나 아들램 일어나서 울지는 않을까 온 신경은 아들 침대에 곤두세워 놓고
오늘도 저는 나홀로 새벽 인터넷 써핑중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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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6 03:05:47
ㅎㅎㅎ저랑 똑같네용..
5살 10개월 요렇게 강아지가 둘인데.
요 두놈다 잠이 없어서...맨날 1시넘어 2시나 되어야.잠을 자니....
잠깐 여행오키 들어와서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면 금방 새벽4~5시가 되네용...
완전 피곤....
이러다 여행가기도 전에 지치는거 아닌지 몰겠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