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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고 집에 돌아왔을때 전 눈앞이 깜깜 했습니다.

집키가 없었거든요....

어디서 잃어버린지도 모르겠고 밖에는 비오고...

열쇠 수리공을 부르려고 생각 해봤더니... 돈이 없었습니다 ㄷㄷ

마침 어제가 결제일에 쇼핑도 좀 하고 여러가지 돈 들어갈때가 많았거든요.

어떻게 돈 만원이 없는지... 그래서 할 수 없이 지인의 도움을 청하기 시작

했습니다.

음... 리스트에 오른 인물은 모두 6명... 하지만 전부 거절 ㅠㅠ

이누무 자식들 내가 그동안 쏜 술값이 얼만데 -_-+

화나기 보다는 좀 허탈했어요.

내가 주위에 돈 만원 꿀때도 없구나... 이런 생각도 들고....

역시 돈빌려주는 친구가 베프라는 말은 괜히 나온게 아니더군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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