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80 오피스텔에 살고 있고 이번 31 일이 만기입니다집주인이 세달쯤전에 월세를 100 으로 올렸으면 좋겠다 연락이 와서 이사 가겠다고 말씀 드렸고그 이후로 부동산에서는 꾸준히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데도 계약성사는 안됐습니다만기 날짜에 맞춰 집도 알아보고 이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집주인이 세입자 구할때까진 기다려 달라 그래서좋은게 좋은거라고 일단 세입자 구할때까진 기다리겠다 말씀 드렸는데혹시나 싶어 부동산에 알아보니 돈이 없어 보증금을 못내주는거라고 하더군요그러다 집을 보러 오셨던 분들 때문에 알게 됐어요이 근처에 새로 생긴 오피스텔이 있는데 모든 부분이 다 한단계 위인데도 불구하고같은 평수가 1000-110 정도라고 보증금을 천만원 높이면 같은 가격이라고요거기다 지금 살고있는 오피스텔은 같은 평수인데도 내놓은 집들이 여러군데고만기가 제일 오래 지난집은 육개월이 넘어갔다고 합니다집주인들은 월세를 내릴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어 절대 세입자를 못구할 분위기가 된거지요궁금한 부분은만기가 지나고 다음 세입자가 구해질때까진집주인이 올리겠다고 얘기한 100 으로 계산이 되는지아니면 제가 계약하고 들어온 80 으로 계산이 되는지 궁금하고요이렇게 지내다 자동으로 연장되거나 그런건 아닌지또 이런식으로 몇개월이 계속 지체되면 보증금을 빼달라고 법적으로 요청할수 있는지답변 부탁 드릴게요성격이 계획적이고 꼼꼼한 편이라 짐도 어느정도 싸놓은 상태고이렇게 기약없이 기다리기만 하는게 굉장히 스트레스가 됩니다사람들이 집에 들락날락하는것도 힘들긴 마찬가지고요이럴거면 차라리 같은 가격에 일년만 더 연장하자 했으면 좋겠는데 그건 또세입자인 제 입장에서의 생각이겠지요 너무 힘들어요